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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틱 재발. 기침틱(일반기침과 기침틱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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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재발. 이번에는 기침틱

 

제 아이가 틱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작년 겨울 독감에 걸리면서입니다.

눈 깜박깜박하는 틱이 처음 발견되었고 빠르게 아래로 내려와서 훌쩍하는 틱도 동시에 했습니다.

틱에 도움이 된다는 성분의 영양제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으로만 해서 다행히 틱이 3개월 후 자연히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3월 감기가 걸리면서 틱이 다시 생겼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감기라는 질병이 걸리면서 틱이 생겼습니다.

 

 

 

 

 

 

 

 

일반 기침과 기침틱 구별

감기는 나았지만 기침을 계속하고 기침 소리가 이상하여 틱을 의심했고 병원에서 틱이 맞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일반 감기는 "콜록콜록"한다면 기침틱은 "켁"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틱 유발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인 스트레스 

재발하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심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태에서 엄마의 양육 태도가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등원할 때 아이가 매일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일주일만 데려다주고 혼자 등원을 시켰습니다.

하원 때는 데리러 갔지만, 집에 오면서 앞으로 혼자 와야 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예행연습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엄마의 이런 태도가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큰 압박과 스트레스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틱에 관해 관찰하며 틱이 없어질 때까지의 과정을 한번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틱에 관해 좋은 정보, 아이 틱 치료를 하면서 느낀 점,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저처럼 아이 틱으로 힘드신 부모님께 힘내시라는 말씀드리며 같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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