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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식품첨가물 종류와 부작용, 식품별 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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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이들이 과자를 사달라고 할 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슈퍼마켓으로 향해 과자를 사줍니다. 젤리와 초콜릿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몸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가 있는 과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사줍니다. 아이들에게 과자와 아이스크림과 같은 가공식품이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 간식으로 주고 있어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동안 걱정이 돼서 고구마, 옥수수, 과일을 챙겨주었지만, 아이들이 좀처럼 잘 먹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과자에 입이 길들어서인지 잘 먹지 않습니다. 다시 슈퍼마켓으로 향하여 손쉽게 아이들에게 과자, 그리고 빵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빵도 사줍니다. 과자를 사줄 때 마음 한편으로 '조금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너무 쉽게 먹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이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소시지, 젤리, 정크푸드, 식빵의 밀가루 글루텐이 아이들 몸에 그동안 얼마나 많이 축적되어 있겠느냐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작년에도 그리고 재작년에도 계속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먹인다면 얼마나 많은 시간, 아니 세월을 앞으로도 계속 먹인다면 대체 몇 년을 안 좋은 식품을 먹이게 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서 정말 뭐라도 먹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소시지 반찬을 자주 준 적이 있었는데,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에 대한 위험성을 알게 된 이후로 소시지나 햄 반찬은 정말 거의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줄인 상태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너무 게을러서, 저 편해지고자 빨리 아이들을 밥을 먹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으로 햄과 소시지 반찬을 주었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햄과 같은 가공식품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맛있는 반찬을 줄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소시지가 아니어도 아이들은 얼마든지 좋아할 수 있는 반찬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간식으로 과자는 계속 먹이고 있는데 이것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과자와 소시지, 인스턴트식품, 정크푸드 등이 아이의 몸에 좋지 않은 많은 독소를 쌓이게 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정말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편의점 삼각김밥의 쌀에 관한 충격적인 기사가 생각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에 들어가는 쌀은 보통 2~3년 묵은 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묵은 쌀은 특유의 역한 냄새와 맛이 날 수밖에 없는데, 그 냄새와 맛을 가리기 위해서 온갖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냄새와 맛이 안 좋은 묵은 쌀을 햅쌀처럼 둔갑시키기 위해 화학조미료와 유화제 등 15~20종류나 많은 첨가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딱딱해지지 않기 위한 첨가물도 다량 들어가는데 이러한 식품을 계속해서 끼니로 먹는다면 빈혈 같은 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뉴스보도에서 삼각김밥을 사료로 먹은 암퇘지가 사산하는 뉴스를 보고 정말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또한, 편리한 포장 용기에서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 독소 덩어리인지 충격적입니다. 어린이용 홍삼음료가 있습니다. 저도 첫째 아이가 어렸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홍삼음료를 먹인 적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삼의 경우는 어린아이에게 잘못 먹이면 위험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 아이가 홍삼을 먹으면, 열이 몰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산만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홍삼제품을 먹인다면 제품 유형, 사포닌 함량, 고형분 함량, 홍삼근과 홍미삼의 비율 확인, 첨가물 등을 확인하여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이가 사마귀가 생겨서 면역력 치료를 위해 한동안 정말 다양한 영양제를 먹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연식품에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첫째 아이가 사마귀가 없어진 뒤로는 영양제 복용을 잠시 중단하였습니다. 유산균 영양제만 꾸준히 먹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영양제를 먹인다면 영양제 성분에 합성원료가 첨가되어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합성원료는 석유찌꺼기 또는 유전자 조작 원료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합성원료는 사망확률을 높이는 물질로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먹인 영양제가 오히려 독으로 건강을 해치니 정말 영양제를 선택할 때 꼭 확인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정말 아이에게 무심코 먹인 음식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먹거리를 챙겨주는데 많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조금이니까 괜찮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그동안 많이 아이 몸에 독을 쌓이게 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연식품을 먹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 식품첨가물이 정말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식품첨가물의 부작용은 정말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첨가물을 조금이나마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부, 식빵, 단무지, 햄, 통조림 햄, 비엔나, 베이컨, 라면 등에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열한 식품의 식품첨가물, 그리고 부작용, 식품첨가물 제거방법을 이야기해봅니다. 두부에는 응고제, 소포제, 살균제라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식품첨가물의 부작용으로 고환위축, 피부염, 발암성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품첨가물 제거방법으로는 찬물에 헹구어 주고, 두부가 남았을 경우에는 찬물에 담가 보관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동방신기 최강창민 가수가 나왔습니다. 이 분이 요리하고 남은 두부를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담은 후, 소금을 넣어주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소금을 넣어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식빵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데 젖산칼슘, 방부제가 들어가 있으며, 부작용은 중추신경 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영향을 주고 피부 점막에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제거 방법으로는 식빵을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무지 식품첨가물은 사카린나트륨으로 소화기와 콩팥장애,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거 방법은 단무지를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의 식품첨가물로는 아질산나트륨과 발색제가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구토와 호흡곤란,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분노, 천식, 우울증 등 많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제거 방법은 뜨거운 물에 2~3분 데쳐서 조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통조림 햄의 식품첨가물로 아질산나트륨, 타르색소, MSG가 있으며, 햄과 같은 부작용으로 구토와 호흡곤란, 집중력을 떨어지게 되고 분노, 천식과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통조림 캔을 열면 위쪽에 노란 기름이 있습니다. 이 노란 기름이 안 좋은 물질로 꼭 제거할 수 있도록 하고 뜨거운 물에 데쳐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또 하나의 햄 종류의 식품으로 비엔나가 있습니다. 비엔나의 식품첨가물은 아질산나트륨, 타르색소, MSG가 있으며, 햄과 통조림 햄과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비엔나의 식품첨가물 제거방법은 칼집을 내준 후에 뜨거운 물에 2~3분간 데쳐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정말 자주 먹고 식사대용으로 먹는 라면입니다. 라면의 식품첨가물은 산화방지제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라면의 산화방지제 식품첨가물 부작용으로는 콜레스테롤 상승과 유전자손상, 발암성, 염색체 이동이라고 합니다. 제거 방법은 면만 삶아준 후 찬물에 헹궈 준 뒤에 다시 끓여서 제거합니다.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행복합니다. 하지만 독박육아의 일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체력은 정말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녁을 챙겨줄 무렵이면 정말 너무나 지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소시지 반찬, 간식은 과자를 주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음식들이 아이의 건강을 얼마나 해치고 위험성의 충격을 생각하면 기운을 내야겠습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는 것이 어머니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저도 앞으로는 정말 아이들에게 과자와 인트턴트 식품,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음식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만약에라도 먹게 된다면 꼭 식품첨가물을 잘 제거될 수 있도록 조리하여 먹이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렸을 적 친정어머니께서 항상 간식으로 감자, 고구마, 과일 등을 챙겨주셨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콩에서 비린내를 느껴서 못 잘 못 먹겠습니다. 사람들은 왜 콩을 못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저처럼 비린내를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실 것입니다. 아무튼, 제가 유일하게 콩깍지가 있는 콩대를 삶은 콩을 유일하게 먹었습니다. 어렸을 적 번거로우셨을 텐데 항상 해마다 콩대가 나오면 콩을 자주 삶아서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너무나 그립습니다. 콩도 그립지만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너무나 그리운 것 같습니다. 저도 친정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간식이 생각날 때 과자를 찾지 않도록 자연식품 간식을 찾아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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