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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화장품이 피부를 망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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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해, 좋은 피부를 위해 사용하는 여성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출산 후 급격히 건조해지고 눈에 띄게 기미가 확 올라와 한동안 화장품에 많은 투자를 하였습니다. 좋다고 하는 입소문 난 화장품, 값비싸지만 피부과 관리보다는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비싼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사서 사용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있기 때문에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화이트닝, 수분, 영양 크림, 콜라겐, 줄기세포 및 달팽이 성분 등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 그리고 기초제품에도 클렌징 제품, 스킨,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등 정말 화장품을 바르는 데에도 많은 단계로 많은 제품들을 매일 대부분 여성들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피부를 좋게 만들어줄 거라고 믿었던 화장품이 피부를 망가지게 하며, 그 이유를 듣고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를 오히려 건성 피부로 만들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결국에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크게 떨어뜨려서 기미와 주름, 칙칙함, 피부 처짐 현상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관리를 하고 화장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피부가 엉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장품을 끊는 순간부터 피부는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세안부터 클렌저가 아닌 물세안을 하라고 하지만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 환경에서 물세안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미세먼지가 없었을 때는 해당하는 세안법이지만, 미세먼지는 피부를 통해서도 침투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꼭 세안은 클렌저를 사용하되, 천연계면활성제 성분의 클렌저를 선택해야겠습니다. 피부에는 자생능력이 있어서 피부 본연의 힘을 믿으면 화장품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깨끗한 민낯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는 몸의 표면을 감싸 수분의 증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세포들은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스스로 보습 성분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천연보습인자라고 부릅니다. 이 천연보습인자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들이 막대한 투자와 시간, 그리고 많은 노력을 쏟아부으며 다양한 보습 성분을 연구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피부의 천연보습인자의 보습력을 절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공 보습 성분의 효과는 피부가 만들어내는 보습력의 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니 정말 우리 피부의 천연보습인자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 보습 성분은 피부에 불순물을 바르는 것과 같이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떨어뜨리고 더 나빠지게 할 수 있다니 화장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죽은 세포로 알고 있는 각질에 대해 알면 각질제거제가 필요가 없습니다. 각질제거제는 이 각질층을 벗겨내어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주고 그 보들 거리는 느낌에 만족해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각질층은 랩처럼 피부를 감싸주어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습 막 열학을 하기때문에 체내의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고 외부에서 화학물질 또는 이물질을 우리 피부에 쉽게 침입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각질 세포는 보습 역할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떨어져 나가고 바로 밑에서 기다리는 각질 세포에게 그 역할을 넘겨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피부를 보호해주는 각질 세포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새로운 부드러운 세포가 드러나게 돼서 피부는 부드럽고 좋아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피부에 자극을 주고 보습막과 보호막을 파괴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보습막과 보호막이 파괴도면 표피 전체가 얇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진피도 얇아져서 피부 전체가 얇아지는 결과가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가 얇아지게 되면 칙칙해 보이거나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밑 하관이나 근육이 비칠 수 있게 되어 피부가 얼룩져 보이게 된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화장품에는 계면활성제 성분과 각종 오일, 방부제 등이 있는데 이러한 화학성분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안다면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게 될 것입니다. 스킨, 크림, 클렌저 등 많은 화장품을 단계별로 바르는데 이러한 제품들이 피부에 주는 악영향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제일 처음 화장품 중에서 스킨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물성분은 피부 표면을 망가뜨리는 주범입니다. 우리 피부의 천연보습인자의 성분은 다양한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의 분자가 결합하기도 하고 전해질의 형태로 존재하여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또한 피부 속에 있는 수발이 증발하지 않게 해주지만, 스킨제품은 단순히 그냥 물성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물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수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반드시 증발하는데 이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게 합니다. 젖은 신문지의 물이 증발하여 마르면서 신문은 뻣뻣해지고 휘어집니다. 이렇게 피부도 피부 제일 위에 있는 각질세포의 끝이 말려 올라가게 되고 하얗게 뜨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피부 속 수분이 계속 증발하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결과가 생긴다니 정말 화장수 사용은 피해야 될 것 같습니다. 크림 화장품은 오일과 물을 섞어 만드는데 원래 물과 오일은 섞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물과 오일을 어떻게 섞는 것일까요? 그것은 계면활성제가 물과 오일 두 성분을 서로 섞이게 하여 크림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계면활성제는 세포간지질을 녹여 보호막을 간단하게 파괴하고 염증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장품이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방부제가 들어갑니다. 피부에는 잡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상재균이 있는데, 이러한 상재균을 죽이는 것이 화장품에 들어가는 방부제라고 합니다. 방부제가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그래서 요즘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화장품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제조할 때 사용되는 오일과 같은 성분들이 자신의 피부에 알레르기와 같은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천연화장품 역시 사용할 때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부 스스로 회복하는 자연 재생력과 자기 회복력, 그리고 천연보습인자가 가장 좋은 피부보호제라는 사실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화장품을 바를 때 피부를 문지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피부에 상처를 주는 행위로 자가 보습인자를 문질러서 벗겨져서 피부를 말라버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클렌징을 하면서 문지르고, 세안하면서 문지르고, 수건으로도 문지르고, 화장품을 바르면서 또 문지르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문지르는 행위를 매일 반복한다니 피부에 얼마나 자극을 주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문지르는 자극은 피부 염증을 일으키고 표피 속 멜라노사이트라는 색소세포를 활성화해서 멜라닌을 증가시켜 칙칙하고 기미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피부를 문지르고 자극을 주는 것은 피부를 망치는 행위라는 것을 알고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지 않도록 평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각질제거를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피부가 갖고 있는 자연재생력, 자기회복력을 믿으면 피부가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려는 타고난 힘을 잃지 않고 최고의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피부가 많이 건조할 경우에는 바렐린의 도움을 받고, 민낯에 자신이 없다면 파우더 타입의 제품 메이크업이 좋다고 합니다. 화장품의 성분이 피부에 주는 악영향에 대해 생각한다면 화장품 사용을 줄이는 화장품 다이어트부터 시작하여 화장품 사용을 중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장품을 끊는 것과 더불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합해질 때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굉장히 건강에 위험한 환경입니다. 미세먼지는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세안이 정말 중요합니다. 세안할 때 물세안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물세안을 통해 미세먼지가 충분히 제거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의문이 많이 듭니다. 대신 천연계면활성제 성분으로 만든 비누가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한 비누를 통해서 세안한다면 미세먼지로부터 노출된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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