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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엄마의 인생은 딸의 인생 모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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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해야 딸도 행복하다.

딸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원칙은 엄마 자신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딸은 같은 성별을 가진 엄마의 삶에서 직접적인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엄마의 인생은 딸의 인생 모델이 된다는 것입니다. 엄마가 매일 즐겁게 생활하면 딸도 인생은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삶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엄마가 매일 괴롭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사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이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육아맘이지만 온종일 아이들과 생활하는 것이 솔직히 정말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이 아빠는 온종일 놀면서 집 안 청소도 제대로 안 한다고 뭐라고 잔소리를 매일 늘어놓습니다. 정말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하는 저에게 쏟아지는 것은 온종일 놀면서 집안일도 하지 않는 게으른 사람이라는 지적입니다.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라 부부싸움을 종종 하게 됩니다. 육아는 상상 이상으로 힘들다고 하는 말에 대부분 엄마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이것을 이해 못 하는 남편들, 자신은 회사에서 일하고 왔으니 집에서는 숴야하고, 워킹맘들은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해서 살림도 잘한다고 이렇게 말할 때 정말 화가 납니다. 아무튼, 하루종일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면서 의무감과 책임감은 무거워지고, 살림을 안 하면 잔소리를 하는 남편 때문에 살림까지 하면서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불만과 짜증을 아이들에게 낼 때도 잦습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 살까지는 엄마가 직접 키워야 좋다고 하지만 온종일 엄마의 짜증과 스트레스를 느끼느니 차라리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에서 지내다가 오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을 거라는 생각에 내년에는 어린이집을 보내기 위해 대기신청을 하였습니다. 휴식을 통해 엄마가 조금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다면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이에게 오히려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딸을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데 필요한 것은 엄마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딸바보가 되어 한없이 사랑해주자.

딸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한없이 사랑을 해주라고 합니다. 너무 일찍부터 훈육을 하여 엄하게 하면 딸의 마음에는 엄마가 자신을 싫어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심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사랑해주면 딸은 엄마는 나를 정말 사랑하고 자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기분을 느끼면서 자란 여자아이는 마음에 안정감이 생기게 되어 어떤 것도 겁나지 않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자기긍정의식인 자존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자기긍정의식이 생기면 마음이 충족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0~6세 까지 정말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부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딸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여자아이에게 가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스킨십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랑을 담아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힘껏 끌어안아 주고 토닥토닥 해주는 방법입니다. 사랑을 담아 따뜻하게 안아주는 스킨십을 통하여 여자아이는 문제행동 대부분이 해결된다고 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거나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거나 칭얼대고 떼를 쓸 때 스킨십을 해주도록 합니다. 반면에 여자아이에게 스킨십 표현이 부족하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본심과는 다르게 성적인 부분으로 흘러갈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불안정한 마음이나 외로움을 충족시키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과 성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부모와의 스킨십을 통해서 안정감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사랑과 애정을 듬뿍 담아 스킨십을 해주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함부로 성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이 없는 성적 행동은 절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심어지게 되어, 위험한 성적 행동을 스스로 피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와의 충분한 스킨십이 사춘기 여자아이의 몸을 지켜주는 방어벽 역할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스킨십뿐만 아니라 사랑한다는 말, 소중한 우리 공주라는 말로 애정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로 표현하는 것이 쑥스럽다고 할지라도 여자아이에게 언어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달해주는 방법이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만으로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직접적인 언어로 사랑한다는 것을 전달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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