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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독서는 마라톤이다. 초.중.고 코스전략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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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마라톤이다.

독서 영재라고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훗날까지 유용하게 적용될 자신만의 독서 스타일과 비법으로 롱런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서 마라톤 독서코칭을 할 것인가?

독공법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조금 적어봅니다.

 

 

독서 시작 전 코스 분배하기

독서를 시작하기 전 마라톤 주자인 아이와 트레이너가 되어 줄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와 같이 마라톤 코스를 먼저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부모는 적어도 초.중.고 과정에 아이가 읽기에 좋은 책과 입시에 필요한 책을 구분해 목록을 만들어 각 책이 아이의 어떤 면에 필요하고 향상하게 시켜줄지 분석하라고 말합니다.

마라톤 코스 구간 책의 지형 파악하기, 즉 해당 코스 윤곽 잡기입니다. 제일 먼저 교과서를 받자마자 국어책을 소설을 읽듯이 한 번에 책 한 권을 쭉 훑어보는 방법으로 지형을 파악하라고 합니다. 몇 과쯤 어떤 책을 읽어야 하고 몇 과쯤에는 어떤 과제를 주어질 것을 파악하여 미리 참고서적을 읽겠다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다음 일은 학교 수업진도에 맞춰서 그 과목을 세세하게 정독하고 분석하라고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용의 암기는 덤으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독서 코스: 초등코스-중등코스-고등코스

첫 코스는 초등학교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교과과정으로 아이들의 자질을 시험하고 길러주도록 지도하라고 합니다.

중등 코스는 국어와 문법과정이며, 마지막으로 고등 코스는 중등코스에 고전과 논술이 추가됩니다. 국어가 아이들의 성적을 발목 잡고 있는 이유는 비논리적인 사고와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자양분 결핍이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원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데 먼저 유아동과 초등 저학년이 읽는 책을 읽으라고 합니다. 원본에 충실하면서 축약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는 24권짜리 논술 고전 시리즈를 섭렵한 다음 마지막으로 다섯 권으로 압축된 한국문학 대표단편선집을 읽으라고 합니다. 이러한 책 읽기 전체 과정은 10일밖에 걸리지 않지만, 국어 점수가 무섭게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어린 시절에 재미있게 읽은 책과 추천도서만 꾸준히 읽어도 학원 몇 개를 다닌 것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려워서 읽기를 포기했던 책을 읽는 방법

1. 같은 분야의 쉬운 다른 책을 읽어보도록 한다. 이로써 성취감을 느껴본다.

2. 책에 대한 해설서를 먼저 읽어보도록 한다. 모르는 말때문에 읽기를 멈추지 않아도 되게 된다.

3. 맨땅에 헤딩하기! 읽으려고 했던 책에 대해 신선하게 대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모르는 말은 찾으며 읽게되면 해설서에서 설명해주었던 내용이 먼저 머리에 남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해설서를 읽은 후 책을 읽게 되면 그 책의 내용이 보이지 않고 해설서에서 설명해주었던 지식만이 들어와 읽으려고 하는 책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놓치게 된다는 것이다.

 

독서전략 10가지

1. 책을 보는 것이 나에게 힘든 일이라면 재미있게 읽었던 책에서부터 다시 읽기를 시작한다.

2. 난도가 높지만 독서에 성공했던 책을 바로 펼쳐 들고 읽을 수 있는 곳에 놔둔다.

3.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 있다면 연관서적이나 해설서를 먼저 읽어 기초지식을 쌓는다.

4. 가장 좋은 방법은 어렵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일단 읽어본다.

5.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배우기를 청해본다.

6. 눈에 잘 띄는 곳에 난이도와 분야별로 분류하여 가까이 두도록 한다.

7. 책이 재미가 없어선지, 어려워서 읽지 않은 것인지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8. 어려워서 읽기를 포기한 책은 반복적으로 책을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9. 이해가지 않았던 부분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책에 익숙한 발자국을 내본다.

10. 어려웠던 책은 같은 분야의 쉬운 책을 찾아 해설 노트를 만들어보거나 어려운 단어는 뜻부터 찾아보는 안전장치를 마련해본다.

 

독서공부 10가지

1. 뜻을 알 때까지 계속 읽는다.

반드시 마땅히 먼저 100번을 읽으라, 글을 100번 읽으면 뜻이 절로 나타난다.

2. 끝내지 못한 책은 미루지 말고 한권 한권 차례로 독파한다.

3. 공부에 방해되는 요인들은 모두 제거한다.

4. 읽기로 정한 책과 학습계획 범위 책 목록을 한눈에 보이고 손 닿기 쉬운 곳에 둔다.

5. 과목별, 분야별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책들을 정리해둔다.

6. 가까운 곳에 꽂은 책은 비치할 시한을 정한다.

7. 손에 닿기 쉬운 가까운 곳에 독서 계획한 책들을 비치하여 공부계획과 일치시킨다.

8. 인생을 조감도를 그려보고 뒤돌아보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9. 연상법을 학습에 도입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10. 말한 대로, 생각한 대로 된다. 꿈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서가정리 하기

1. 책상 위 간이 책꽂이에 바로 읽어야 할 교양서적 두세 권과 당장 필요한 과목의 학습서 등을 꽂는다.

2. 책상에서 가까운 눈높이이 서가에 1월에 읽기로 계획한 책들을 꽂고, 그 책 주변 사방을 2~5월에 읽는 책 등으로 포진시킨다.

3. 월별로 남은 자리에 나머지 책들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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