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두뇌 발달과 적기교육
영유아기(만0~3세): 뇌가 가장 활발하고 고르게 발달하는 정서 발달 시기
영유아기에는 주로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애정이 결핍되면 훗날 정서 및 정신 장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영재교육이나 한쪽으로 편중된 학습은 좋지 않으며 오감을 자극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정보를 주면 신경회로가 튼튼하고 치밀하게 자리 잡게 된다고 합니다.
유치원기(만3~6세): 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
전두엽은 종합적인 사고, 판단력과 창의력, 주의 집중력, 인성과 감정 조절 등을 관장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암기를 하고 선행학습을 하기보다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전두엽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도덕과 인성교육을 해야 할 시기로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시기(만6~12세): 본격적으로 언어와 청각기능을 담당하는 측두엽이 발달하는 시기
이 시기는 측두엽이 발달하는 시기로 측두엽은 언어와 청각기능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언어교육을 이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문자교육은 만 6세 이후에 시키면 효과적이며, 모국어를 기본으로 하여 자연스럽게 외국어 노출을 하여 다중 언어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세계 창작동화, 한국 전래동화, 고전 명작을 많이 읽도록 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공간적인 사고와 입체적인 사고, 수학과 물리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두정엽도 초등학생 시기에 발달하며, 이때 아이들이 가장 잘하는 말은 왜, 어떻게라는 말로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만 12세 이후: 시각을 관장하는 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
시각을 관장하는 후두엽이 발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이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며 친구와 이성, 아이돌에 열광한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자신과 타인을 확실하게 분별하는 뇌가 발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후두엽이 발달하는 아이들의 발달 시기를 이해하고 아이의 정신적 성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갖고 존중하도록 노력해주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청소년기를 잘 보내게 되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교류 및 관찰,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며, 청소년기에 자녀의 정신적 성장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준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 단절을 겪지 않으며 피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성공의 경험은 뉴런의 시냅스와 시냅스를 긴밀하게 연결해준다.
마지막으로 성공의 경험은 뉴런의 시냅스와 시냅스를 긴밀하게 연결해준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여 뇌가 단련되고 해마가 발달하여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실수하거나 엄마의 생각만큼 따라와 주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나무라지 말고 격려와 작은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주고 성공 경험을 쌓아주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공법 책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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