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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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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어떠한 것보다 정말 중요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책을 먼저 읽어달라며 책을 갖고 왔던 아이의 모습이 어느 날부터 없어지고, 책을 읽어준다고 하면 읽기 싫다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좀처럼 잘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아이와 엄마가 서로 가까워지고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여 더욱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하루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책을 읽어줘라.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책을 읽어주라고 말합니다. 아이의 듣기 수준과 읽기 수준은 열네 살 무렵에 같아진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읽게 하는 읽기독립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읽기독립도 필요하지만 열네 살까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어야겠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사고의 밀도는 두 가지 중요한 학습된 기술, 즉 어휘력과 독해력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 어휘력과 독해력을 향상하는 최선의 길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배경 지식을 쌓는 최선의 길은 책을 읽거나 듣는 것이며, 입학 초기의 어휘력이 이후의 성적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고민하는 아이와 학부모님이 많으십니다. 결국, 수학도 국어 실력이 튼튼이 있어야 이해를 하여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듣는 능력은 책을 읽어주는 것을 통해 향상된다.

아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해야 할 일은 읽어주기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틈틈이 읽어 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듣는 능력은 습득되는 것으로 꾸준히 하면 조금씩 나아지며, 듣는 능력은 결코 하룻밤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꾸준히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절로 책을 좋아하게 되는 아이는 없다.

누군가는 아이를 매혹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끌어들여야 한다.

누군가는 아이에게 그 길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오빌 프레스콧<<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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