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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그랜드캐년 투어 1) 자이언 캐년/브라이스 캐년/홀슈밴드/파웰호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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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투어 1) 자이언 캐년/브라이스 캐년/홀슈밴드/파웰호수 후기

그랜드캐년 1박 2일 투어/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투어/그랜드캐년 여행

 

자연의 위대함, 벅찬 감동을 주는 그랜드 캐년 여행을 하였어요. 

 

그랜드 캐년 1박 2일 일정

첫째 날, 자이언 캐년 - 브라이스 캐년 - 홀슈 밴드 - 레이크 파월

둘째 날, 엔탈톱 캐년 -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Zion Canyon)

자이언 캐년(Zion Canyon)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은 붉은 흙빛 바위 사이가 강에 의해 침식된 협곡이에요. 미국에서는 그랜드 캐년보다 자이언 캐년이 더 인기 있다고 해요. 자이언 국립공원은 다른 국립공원과는 달리 차로는 제대로 된 스폿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이킹을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강에 발을 담그면서 걷기도 하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그랜드캐년 여행부터는 가이드투어라서 자유롭지 못한 일정으로 차를 타고 지가면서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을 보았어요.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은 바람, 비, 눈, 얼음 등 다양한 기상 조건으로 퇴적암이 침식하여 생긴  토기둥이에요. 누군가가 꼭 조각해놓은 것 같은 멋진 풍경이에요. 이 모두가 대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니!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브라이스 캐년은 그랜드 캐년보다 고도가 높다고 해요. 그래서 사진과 같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며 멋진 자연의 예술을 감상하였어요.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통로 같아요. 이 모든 것이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니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브라이스 캐년은 트레일 코스가 있어요. 주황색과 하얀색의 수많은 토기둥이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워 직접 토기둥 사이를 걷고 싶었으나 역시나 자유여행이 아니었기에, 빡빡한 일정으로 뷰포인트만 가는 일정이라 무척 아쉬웠어요.

 

홀슈밴드(Horseshoe Bend)

홀슈밴드(Horseshoe Bend)

 

 

주차장에서 홀슈밴드(Horseshoe Bend)까지 걸어가는 길에 느껴지는 따가운 모래바람과 건조한 땅과 선인장, 뜨거운 태양이 사막에 온 걸 실감 나게 해주었어요. 홀슈밴드(Horseshoe Bend)는 말굽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콜로라도강 침식으로 만들어진 곳이에요. 선명한 푸른색의 콜로라도강과 함께 보이는 홀슈밴드는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파웰 호수(Lake Powell)

 

파웰 호수(Lake Powell)는 전력과 물 부족 우려로 그랜드 캐년의 상류에 위치한 글렌 캐년에 콜로라도강을 막아 만든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에요. 미국에서 레이크 미드(Lake Mead)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인공 호수로 파웰 호수(Lake Powell)는 유타주와 애리조나주에 걸쳐 있어요.

직접 본 레이크 파웰 호수는 뜨겁고 삭막한 사막 한가운데, 푸른빛의 호수가 정말 시원해 보이고 아름다웠어요.


직접 협곡 사이를 걷는 트레킹을 해봤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았어요. 역시나 여행은 자유여행이 진리인 것 같아요. 그래도 그랜드 캐년의 거대한 협곡의 웅장한 장관은 정말 감동적이었고, 아쉬움을 달래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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