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명작동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판타지 명작동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새롭게 읽는 명작동화 판타지아로 풍덩!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 인어가 된 닌니 │ 안성훈 (지은이)

아울북

 

 

7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은 간니닌니 시리즈가 새로운 6권이 출간되었어요. 키즈크리에이터 간니닌니,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권이 나왔을 때부터 관심 있게 봤고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어느새 6권까지 출간되었네요. 아이가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다 보니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 계속 재밌게 봐와서 이번 6권도 매우 기대하였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간니닌니는 명작동화를 재해석한 판타지 동화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판타지 세계 속 상상 가득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 동화예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6 : 인어가 된 닌니

6권 '인어가 된 닌니' 이야기는 간니와 닌니가 인어 왕국으로 가서 일어나는 이야기예요. 원작동화 인어공주에서는 인어가 사람이 되었었는데, 간니닌니 이야기에서는 닌니가 인어 소년을 만나기 위해 인어가 되는 이야기예요. 슬픔 같은 건 없어도 되는 감정이라 생각한 닌니는 흑마법사에게 변신 물약과 눈물을 바꿔요. 그리고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지요. 형을 구하려다 흑마법사의 꾐에 넘어간 인어 소년은 자신의 몸을 흑마법사에게 뺏기게 돼요. 황금 책갈피를 손에 넣은 흑마법사로 인해 인어 왕국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다섯 인어 자매들은 위기에 빠진 인어 왕국을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위기에 빠진 인어 왕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어 소년 껍질을 뒤집어쓴 흑마법사를 없애기 위해서는 인어 소년도 같이 없애야 해요. 그런데 인어 소년이 없으면, 닌니는 눈물을 돌려받을 수 없어요. 닌니는 다시 눈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간니닌니 시리즈는 우리 초등 아이들과 친구인 유튜브 키즈크리에이터 간니닌니가 주인공이라 친숙하게 느껴지고 공감되어 더 재밌게 몰입하여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인어공주 판타지 이야기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는 내용이라 아이가 단숨에 읽었어요. 인어공주 원작 동화와 비교하며 읽으며, 이야기의 전개도 추리하고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정말 쏠쏠한 판타지 동화예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마법 같은 판타지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험 이야기,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이 함께 있어 더욱 재밌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공주 동화는 안 보는 아들이지만 원작과 다른 신선한 스토리라서 인어공주 편도 재밌게 아주 잘 읽었어요. 그리고 슬픔도 없어서는 안 될 감정이라는 걸 책을 통해 아이가 느낄 수 있었어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상상력뿐만 아니라 심미적이고 감동을 주는 내용이 정말 특징인 것 같아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주는 동화책을 많이 접해준다면 아이가 스스로 즐기는 독서 습관을 갖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 책과 친해지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책 뒤에는 인어공주 원작자 '안데르센'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어 작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또한, 틀린 그림도 찾기, 마법 주문을 상상해서 써보는 활동 내용으로 재미와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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