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공부방 인테리어 색상과 책상 배치 팁, 컬러테라피

반응형

오행에서는 흑색, 백색, 황색, 적색, 청색의 오행색채가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오행색채와 학습과 관련하여 공부방을 만드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봅니다. 오행색채와 아이의 성격과 맞춘다면 학습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먼저 흑색은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거나 결정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결단력과 강인함을 키워주고 급작스러운 상황에서는 차분하게 대응하는 힘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단력이 부족하거나 학습 의지가 낮은 아이의 성품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백색은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순수성과 새로운 출발과 활력을 주어 학습의욕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황색은 밝은 에너지를 주는 색으로 두뇌 회전과 활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이라면 황색이 활기차게 변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적색은 정열적인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활발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 사람을 각성시켜 적극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 적극적인 기분을 주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색은 예로부터 선조들에게 학과 같은 청렴결백한 선비의 색상으로 간주하였다고 합니다. 바르고 꼿꼿한 이미지의 선비처럼 청색은 집중력과 인내력을 높여주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파란색은 기본적으로 인내심, 집중력, 자제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열정적이고 목표 지향적, 활력이 넘치고 추진력이 좋은 성향이라면 파란색이 좋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인 아이에게 파란색은 오히려 우울증에 걸리거나 더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색상을 적용한 공부방을 만들어줄 때 분홍색은 여자아이들에게 꾸며주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이가 화를 참지 못하거나 흥분을 잘 가라앉히지 못하는 성격, 공격성이 강하다면 분홍색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분홍색은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색상으로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어 폭력적인 성향이 완화되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만약 남자아이에게 분홍색으로 도움을 주고 싶을 때는 핑크색 소품이나 가구를 배치하여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분홍색 옷을 입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포근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서 말한 오행색채에서 적색이 적극적이고 활달한 기운이 있다고 했습니다. 빨간색은 아이의 기운을 높여주는 색상으로 컬러 테라피스트 전문가에 따르면 어린 시절 붉은색 계열의 옷과 소품을 많이 활용해 주면 아이가 자신감도 높아지고 남들 앞에서도 발표도 잘하는 아이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색상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녹색과 노란색은 에코컬러의 색상이라고 합니다. 에코컬러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이유 없이 짜증을 잘 내는 아이에게 녹색은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러준다고 합니다. 제 아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이고 짜증도 작년부터 정말 부쩍 늘어났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제거해주기 위해 초록색 소품이나 화분으로 집안 곳곳에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컬러테라피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다니 꼭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조명에 따라 학습 성취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빛과 건강'의 저자 존 오트박사는 책에서 다양한 색상의 색 온도가 아닌 곳에서 공부를 하면 학습 부진의 주요 원인을 야기시킨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스펙트럼 빛을 받으면 높은 학문적 성취와 적은 결석률, 과다 행동이 현저하게 감소한다고 연구 결과를 말했다고 합니다. 공부할 때 파란색 조명을 사용하면 느슨해진 신경을 기민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졸음을 적게 오게 해서 늦은 시간에 공부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는 일정한 색상의 형광등과 일정한 빛의 스탠드로 항상 같은 빛일 텐데요, 이러한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스탠드가 있다고 합니다. 색온도와 밝기가 조절되는 LED 색온도와 밝기 조절 스탠드인데 별도의 설치가 없이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목별로 색온도와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비 전력은 적고 수명은 길고, 빛 떨림 현상이 없어서 시력저하도 예방할 수 있는 스탠드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할 때 전체 조명을 끄고 스탠드만 켜 놓으면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고 큰 밝기 차이로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서 근시나 시력이 감퇴할 수 있고, 금세 졸음도 오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스탠드 조명만 켜 놓지 말고 반드시 전체 조명도 같이 켜 놓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우리 눈의 동공은 커지고 밝은 곳에서는 작아지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을 크게 한 상태를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눈이 피로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밝은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일까요.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책상배치의 경우는 밝은 것이 좋다 하여 창가에 배치한다면 오히려 햇빛으로 인해 해가 떠 있는 동안에 눈이 부셔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햇빛이 눈을 자극하여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시력도 감퇴하게 한다고 합니다. 창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책상 배치는 절대하지 말아야 된다고 합니다. 또한, 창문으로 밖의 풍경을 바라보게 되면서 공상을 하게 될 수 있고 소음에서도 학습하는 데 좋지 않다고 합니다. 책상의 좋은 배치는 창문에서 될 수 있으면 멀리 책상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창문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면 블라인드로 창문을 가려주라고 합니다. 또한, 방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책상을 배치하면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길까 봐 방문과 등지고 책상을 배치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방문과 마주 볼 수 있는 책상의 위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는데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합니다. 등 뒤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 나면 아이가 그 소리에 놀라게 되고, 이런 경험을 한 번 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문에 신경이 쓰여서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배치이므로 방문과 등지지 않게 배치, 벽과 등지게 책상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벽에서부터 보았을 때, 벽-책장-의자-책상의 순서로 배치하면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방문을 등지지 않게 배치하되 방문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게 대각선 정도의 각도로 배치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아이의 공부방을 꾸며줄 때 꼭 없애주어야 할 대표적인 물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컴퓨터, 화장대입니다. 제가 예전에 대학생이 되었을 때, 책상을 큰 걸 사고 컴퓨터를 한쪽에 놓았습니다. 컴퓨터로 리포트도 쓰고 강의 및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 컴퓨터를 가깝게 배치하였는데, 결론은 컴퓨터를 이용한 공부를 하거나 인터넷을 하고 책상에서는 공부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컴퓨터가 올려져 있는 책상에서는 도무지 책만 보는 공부가 잘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도서관이나 교자상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아이의 공부방에서 컴퓨터는 꼭 없어야 하고 따로 컴퓨터를 둔 서재 공간을 두는 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중독이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엄마인 저도 스마트폰 없이는 정말 불안하고 하루에도 정말 쉴 새 없이 스마트폰을 바라봅니다. 더구나 어린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더 스스로 자제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엑스키퍼와 맘아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엑스키퍼는 PC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제어해주고 유해물 차단, 모니터링을 하여 기기 중독을 예방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맘아이는 유해사이트를 차단해주고 유해 앱 차단은 물론 일일 사용시간을 설정해주어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와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합니다. 저도 빨리 컴퓨터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방에서 불필요한 것으로 화장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경우 외모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여자아이라면 외모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는데 화장대가 공부방에 있다면 아무래도 외모에 더 관심을 가게 해주어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될 것입니다.

아이의 공부방을 꾸며줄 때 벽지의 색상, 아이의 성격에 따른 색상의 소품 또는 가구를 배치한다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책상 배치만 잘해도 아이의 학습능력을 향상하게 시켜줄 것 같습니다. 벌써 4월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4월 한 달 더욱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내 아이의 공부방을 한 번 살펴보시어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018/04/08 - [리뷰] - E0가구 친환경 자재 등급 및 라돈 무료 측정/한샘 세종점 방문기

2018/04/06 - [일상] - 초등 준비 선행학습보다 독서가 중요하다.

2018/04/04 - [일상] - 좌뇌 아이, 우뇌 아이 특징과 발달 차이

2018/04/01 - [일상] - 독서 습관 기르기/편식과 방치는 금물

2018/03/30 - [일상] - 자유롭고 즐거운 모래 놀이

2018/03/29 - [리뷰] - 스무고개 장난감 매직진/수학을 재미있게 HOT DOTS

2018/03/27 - [일상] - 아이의 독서습관 고민과 독박육아의 하루

2018/03/25 - [일상] - 엄마부터 끈기, 강한 정신력, 긍정적인 마음 갖기

2018/03/24 - [일상] - 오메가3와 오메가6 균형 있게 먹어야 뇌 발달에 도움된다.

2018/03/22 - [일상] - 성장에 도움되는 장난감과 좋지 않은 장난감의 유해성

2018/03/21 - [일상] - 엄마의 조급한 마음과 준비되지 않은 아이

2018/03/20 - [일상] -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방법 및 시기, 음식

2018/03/16 - [일상] - 감기 자연치유, 약없이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기르기

2018/03/13 - [일상] - 채소 편식하는 아이 사마귀 생길 수 있다.

2018/03/14 - [일상] - 아이 손톱사마귀 면역력으로 완치(시중 영양제로 사마귀 면역력 치료)

2018/03/23 - [일상] -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아슬 아슬 고양이 구출하기, 드론 등)

2018/03/07 - [일상] - 꿈아띠 체험관 코딩로봇 신기해요!(예약방법 및 국립중앙과학관)

2018/03/05 - [일상] - 의료보험번호/종류/기관 인터넷조회/영유아검진 출력(어린이집/유치원 서류)

2018/03/09 - [일상] - 해외직구 실패 없는 사이즈! 갭 우먼 사이즈/핏플랍 직구 사이즈

2018/03/06 - [리뷰] - 코치 크로스백 추천 해외직구/목록통관 일반통관 비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