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법과 마스크 KF80부터 효과 있어요.

지난주부터 미세먼지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 중입니다. 그 전부터 미세먼지에 많은 노출이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정말 너무 아플 정도로 미세먼지로 인한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가 너무 좋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이 너무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큰 아이의 활동적인 일과 때문에 줄곧 밖에서 생활 중이었습니다. 엊그제 화요일까지도 유치원 하원 한 1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밖에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차단해준다는 마스크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외출로 피로도 누적되고 힘이 들었는지 제대로 병이 났습니다. 초저녁에 잠깐 쉬었더니 조금이나마 에너지가 충전되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아픕니다. 얼마나 아픈지 엄마를 가만히 두지 않는 아이들이 미울 정도였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컬컬하다 싶더니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침은 점점 심해졌고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성대에 피멍이 든 상태입니다. 가래도 심했고 똑바로 누워있으면 계속 기침이 나와서 45도 각도로 엎드려야지 그나마 기침이 줄어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얼마나 숨쉬기가 답답한지 엊그제는 제 손으로 가슴을 정말 세게 주먹으로 쾅쾅 쳤습니다. 코와 눈이 가려운 증상도 있습니다. 둘째 아이는 코가 간지러운지 외출을 할 때마다 코를 자꾸 문지릅니다. 첫째 아이는 아침에 양치할 때 가래가 나옵니다. 정말 미세먼지가 얼마나 나쁜지 아이들 건강에 걱정입니다. 이렇게 안 좋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집에 돌아오지 않으려고 떼쓰는 아이를 정말 감당하기 힘듭니다. 강하게 데리고 오는 날에는 집에서 얼마나 떼를 쓰고 울고불고 놀아달라고 하는지 정말 하루가 너무 길고 지칩니다. 요즘은 제가 미세먼지 때문에 몸이 너무 아프다 보니 독박육아를 버티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어제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추워서 그런지 감기몸살까지 겹쳐서 왔습니다. 이래저래 미세먼지와 기온 차로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저는 원래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서 그런지 유독 미세먼지에 반응이 심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아이들은 저보다 오히려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기침을 조금 하다가 말았습니다. 미세먼지가 너무 무서워서 집에 들어가자고 해도 큰 아이의 심한 거부반응 때문에 정말 매일 너무 힘듭니다.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요. 엄마 아파서 집에 들어가자고 정말 사정사정해도 인정사정없이 놀기 바쁜 아이를 보고, 아이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걱정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서운한 감정도 들더군요. 아직 어린아이에게 엄마에 대한 배려를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아프다 보니 서운한 감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미세먼지 너무나 무섭다는 것을 정말 피부에 와 닿게 느끼는 중입니다. 불가피할 수 없는 외출에는 꼭 마스크 착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될 수 있으면 외출은 정말 삼가셨으면 합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약, 답 없는 것 같습니다. 피하고 조심하는 예방방법 밖에는 물 자주 마셔야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 슬픕니다. 아무튼,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하고 예방방법,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KF80이상인 보건용 마스크 써야 되며,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에 대해 정리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미세먼지란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먼지로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날리는 입자입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얼마나 작은지 머리카락보다 작은 입자로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 폐 등에 침투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염, 천식, 폐포 손상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피부로도 침투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미세먼지는 중국의 산업화가 활발해지면서 공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자동차 매연 등 먼지와 황사가 바람을 타고 한국까지 날아오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매일 미세먼지로 노출로 인해 매우 건강에 위험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푸른 하늘을 못 볼 정도이며 하늘이 뿌옇고 노랗다고까지 하더군요. 정말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오염도 같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심각한 대기오염이 문제인데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미세먼지는 기침과 호흡 곤란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장기간 노출할 때에는 면역력도 떨어지고 아토피,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 기능이 감소하며 심하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심한 기침으로 인해 엊그제는 집 안에서 공기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했는데도 불구하고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답답한지 가슴을 정말 주먹으로 몇 번씩 쳐내며 지냈습니다. 미세먼지에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당연히 모든 사람이 미세먼지로부터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도 더 특히 주의를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는 어린이와 임산부 여성, 노약자, 만성질환을 앓은 사람입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눈과 코 및 피부 가려움, 기침 및 호흡곤란을 바로 느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세먼지는 당장에 증상뿐만 아니라 장기간 노출하게 되면 무서운 각종 질병과 폐 기능이 낮아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여 심각한 건강에 적신호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에 노출된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 출생아를 출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산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만성질환을 앓은 사람의 경우 사망률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앞서 말한 것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외출을 해야 된다면 꼭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자동차에서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므로 도로가에서 더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될 수 있으면 도로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자제하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나 공기필터를 통해 공기를 정화해 줍니다. 미세먼지는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요리를 삼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요리를 할 경우는 창문을 열고 미리 가스레인지 후드를 작동시킨 후 조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후드를 중간에 트는 것보다 미리 틀어놓고 사용하는 경우 더 많이 미세먼지 노출로부터 예방된다니 생활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마스크의 지수KF에 대해 아시나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에 관해 이야기해봅니다. 먼저 면 소재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마스크에 보시면 KF라는 표기가 있습니다. KF에 숫자가 표기되어 있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율이 높다는 표시입니다. KF 표시는 코리아 필터의 약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인증 마크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는 KF80 이상인 마스크 써야 예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KF80은 80% 정도, KF94는 94%, KF99는 99% 정도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걸러준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하는 정도가 높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미세먼지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했을 때 미세먼지 차단 능력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세탁하면 정전기적 흡착 능력이 없어지고 마스크의 필터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 약국에서 약사님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세탁하지 말고 처음 사용할 때, 입이 닿는 안쪽에 면 거즈와 같은 얇은 천을 대여 사용하면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장시간 외출이 아닌 잠깐 외출했을 때 사실 일회용으로 쓰기에는 좀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는 차단하면서 한 번 더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약국에 가면 어린이, 유아용 마스크는 KF94보다 KF80이 많이 비치된 것 같습니다. 약사님께서 KF94 마스크의 경우 더 촘촘하다 보니 아이들에게는 답답할 수 있어 KF80 마스크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답답해하지 않고 잘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KF 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혹시나 아이가 답답하다고 말한다면 KF80 마스크를 착용시켜주어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미세먼지로 지금 2주가 넘게 고생하고 증상이 오히려 심해졌지 좋아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처럼 미세먼지의 노출로 인해 아프신 분들께 증상 완화를 위한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합니다. 물을 통해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 밖에 다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씨일 것 같습니다. 일주일 중 정말 미세먼지로부터 비가 내린 날을 제외하고는 맑은 날에는 좋았던 날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고통스러운 미세먼지, 빨리 몸도 다시 좋아져서 아이들과 힘들어도 행복한 독박육아를 하고 싶습니다. 몸이 아프니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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