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첫날,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체크인, 그리고 드디어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보았어요.
뉴욕 숙소를 타임스퀘어 근처에 잡아서 여행 내내 밤에는 타임스퀘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뉴욕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뉴욕 타임스퀘어는 그야말로 화려하고 정말 밤이 없는 곳이었어요. 화려한 전광판의 빛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어요.
사람이 정말 많아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은 앉을 곳이 없었어요. 3박 4일 여행 동안 이틀 내내 갈 때마다 앉을 곳이 없었는데 3일째 되는 날 드디어 앉아보았어요. 여행 첫날부터 둘째 날까지는 주말이어서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던 것 같아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공연해서 자세히 보니, 공연은 잠깐하고 공연비를 받는데 시간을 끄는 공연이었어요. 길을 줄게 세워놓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에게 돈을 달라고 해요. 한 여자 관광객에게 기습 뽀뽀도 하고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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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에서 캐릭터 탈 쓴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자고 하더라고요. 양손에 아이들 손을 잡고 가는데, 왼쪽은 미니마우스, 오른쪽은 스파이더맨이 아이들 손을 잡아당겼어요. 미니마우스는 괜찮았는데, 스파이더맨은 진짜 아이 손을 세게 잡아당겨서 제 어깨까지 확 당겨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방심했으면 아이 손을 놓쳤을 거예요. 당황하지 않고 살짝 미소 띠고 앞만 보고 가니, 호객하지 않더라고요. 엄청 호객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다행히도 CD와 안경 사기꾼을 만나지 않았어요. 사람이 유난히 많은 주말을 껴서 여행해선지 많은 관광객 사이에 다니고, 몸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선지 괜찮았어요.
뉴욕 디즈니 스토어에 가니, 자유의 여신상 미니 인형이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 미니는 뉴욕 디즈니스토어에만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예뻐요.
처음 보는 디즈니 프린세스 종류도 있었어요.
올해가 디즈니 50주년이라고 해요.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미키마우스 친구들, 토이 스토리, 스타워즈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가 다 모여 있었어요. 뉴욕 디즈니 스토어에서 정말 다양한, 처음 보는 디자인의 디즈니 인형과 장남감을 보았네요.
뉴욕에서 한국 캐릭터 라인프렌즈를 만났어요.
디즈니 스토어에 비해 사람이 많진 않아도 이곳에서도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뉴욕여행 기념으로 산 자유의 여신상 미니 인형과 마법사 미키마우스 인형이에요.
자유의 여신상 미니 인형은 뉴욕 디즈니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해 의미도 있고, 자유의 여신상 미니가 정말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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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뉴욕타임스퀘어쇼핑/타임스스퀘어/뉴욕디즈니스토어/자유의여신상미니/타임스퀘어빨간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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