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1) 스타벅스/구글/베슬/첼시마켓 랍스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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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첫날,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뉴욕 첼시마켓과 스타벅스 리저브, 구글, 그리고 허드슨 야드 베슬이에요.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는 유튜브,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를 많이 해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어요. 또한, 구글맵에서 첼시마켓 가는 길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뉴욕 구글 본사가 옆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더욱 가보고 싶었어요.
뉴욕 첼시마켓/뉴욕 첼시(Chelsea Market)
뉴욕 첼시마켓 입구부터 많은 사람으로 붐비었어요. 첼시마켓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가 어딘지 찾아보았는데, 맨 위를 보니 유튜브와 구글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 첼시 랍스터 플레이스가 아닌 유튜브와 구글 회사에 가보고 싶더라고요.
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도착!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랍스터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첼시마켓 랍스터의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먹어봐야지요. 큰 건 가격이 부담돼서 중간크기의 스팀 랍스터를 주문하였어요.
첼시마켓 랍스터/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빨갛게 잘 쪄진 랍스터! 이 요리가 바로 그 유명한 첼시마켓 랍스터군요. 가격은 팁과 텍스를 포함해서 38불 정도였어요. 중간 사이즈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 좀 실망스러웠지만 맛있다고 하니 위안으로 삼고 시식을 준비했어요.
살이 탱글탱글하고 맛있긴 한데 솔직히 특별히 더 맛있다는 것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맛있다' 정도였어요. 그리고 버터를 찍어 먹는 것보다 레몬을 뿌려 먹는 것이 더 맛있었어요.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의 공간은 협소했어요.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았고, 그에 비해 자리는 매우 협소해서 정말 자리 잡기가 힘들었어요. 다행히 자리를 잡긴 했는데 주문 LINE 앞이라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민망했어요. 안 보는 척하며, 정말 다 쳐다보는 것 있죠. 그래서 제대로 맛을 못 느낀 것일까요. 아무튼 특별히 맛있다는 것은 모르겠더라고요.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다른 곳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어요. 당일은 가이드투어라서 시간제한을 받았거든요. 첼시마켓과 스타벅스 리저브까지 1시간 안에 둘러보는 코스였는데, 첼시마켓 랍스터에서 시간을 너무 보냈어요. 랍스터 포장도 가능한데 왜 그 생각을 못 했는지, 첼시마켓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뉴욕 구글 (Google)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과 마주 보고 있는 뉴욕 구글 본사에요. 1층까지는 외부인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Roastery)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어요.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했어요. 로스팅 기계와 다양한 커피 머신,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곳이었어요.
뉴욕 허드슨 야드 베슬 (The Vessel)
가이드 투어 종료 시각이 임박하여 허드슨 야드 베슬에서는 베슬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왔어요. 벌집 모양의 건축물이 재미있어 안쪽은 어떤지 궁금했지만,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도장만 살짝!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요.
이렇게 첫날, 뉴욕여행을 마쳤어요. 역시 여행은 자유여행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시간에 쫓기어 제대로 첼시마켓,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구글 본사, 베슬 모두 스치듯 여행하였네요. 하지만 뉴욕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했던 날이었어요.
뉴욕 3박 4일 여행 후기 정리 (호텔 및 한인택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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