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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재승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과학동화 -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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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7.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7.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정재은, 이고은 (글) / 정재승 

 

아울북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과학동화는 우리나라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께서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뇌과학책이라고 합니다. 정재승 교수님은 우리의 뇌가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탐구하고, 이를 응용해서 로봇을 생각만으로 움직이게 하거나 사람처럼 판단하고 선택하는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뇌과학자이십니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7권은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가 거짓말을 하며 인간의 언어가 발달했다는 재밌는 내용을 외계인의 시선에서 관찰하고 연구하는 재밌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단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그것은 우리들에 대한 과학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문 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동화

인간은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인간의 언어가 거짓말을 하기 위해 발달했다고?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들의 이야기로 외계인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우리 인간을 모습을 같이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외계인은 지구인의 일상을 낯설게 관찰하기 시작하며, 지구인을 관찰하고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은 생김새도 행동도 모두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 관찰하면서 놀라운 점을 찾게 되는데요, 지구인들은 하루에 평균 2~10회 정도 거짓말을 하고, 이 거짓말은 배우지 않아도 잘하는 본능적인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경쟁적인 사회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지구인들을 속여야 했고, 이 과정에서 잘 속이는 지구인들이 살기 남기 유리했으며, 서로 속고 속이며 진화했다는 것, 거짓말을 할 때 지구인은 뇌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연구결과 등을 통해 지구인들은 거짓말 때문에 진화했다고 인간탐구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외계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인간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뇌가 거짓말을 하는 과학적 이유, 인간의 언어, 심리와 뇌과학을 연결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과학동화로 재밌는 만화 그림과 함께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언어와 뇌과학이란 다가가기 어려운 뇌과학 분야를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을 관찰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인간이 말을 하기 위해서 뇌가 어떻게 처리하여 말을 하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한 초등 과학동화책으로 만나니 아이도 재미있다며, 다른 인간탐구보고서 시리즈도 궁금해하더라고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6권에는 어떤 내용의 인간 탐구 보고서가 작성되었는지 벌써부터 호기심 가득 궁금해지네요. 정말 믿고 볼 수 있는 정재승 교수님의 뇌과학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다른 시리즈도 아이와 같이 보려고 합니다.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의 열쇠가 될 수 있는 과학책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우리 인간을 이해하고 뇌과학이란 놀랍고도 신기한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알 수 있는 과학책으로 초등 도서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침팬지와 이야기를 나눠 봐!

책과 같이 있는 침팬지 몸짓 언어 포스터 부록입니다. 침팬지의 66가지 몸짓 언어를 미니 카드 게임을 통해 침팬지의 마음도 읽어볼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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