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자녀 훈육 방법
아이가 잘못하여 여러 번 훈육하였지만 잘못된 행동이 바뀌지 않고 다시 반복적으로 한다면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꾸짖어 보셨을 거예요. 훈육을 하여도 아이가 계속 반복적인 행동을 한다면, 꾸짖는 방법에 원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까요?
꾸지람이란?
혼낸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기회에, 꾸지람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아이에게 하는 훈육이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 우선 "꾸짖다"와 "화"의 차이를 이해해봅니다.
꾸짖다는 것은 상대를 생각이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지도하는 것입니다. 반면 화내는 것은 분노와 감정적인 마음을 드러내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으로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 행동이라고 합니다.
즉, 꾸짖는 것은 부모의 마음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것, 화내는 것은 부모의 일방통행 행동이라 말할 수 있어요.
"여러 번 야단을 쳐도 전해지지 않는다' 원인은 꾸지람이 아니라 화를 낸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분명 시작은 아이의 나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꾸짖고 있던 것이지만 어느새 부모는 감정적으로 대하고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자녀를 꾸짖을 때는 꾸짖고 있는지, 화를 내고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해요. 이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방법이 바뀔 가능성은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올바른 능숙한 훈육방법
1. 아이의 눈을 본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아이의 눈을 바라봅시다. 자녀와 마주하지 않으면, 부모가 전달하고 싶은 것을 이해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훈육할 때 집안일을 하면서 또는 핸드폰을 만지면서 꾸짖으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아이가 "네"라고 대답을 할지 모르지만, 왜 부모가 꾸짖는지에 대한 원인이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또다시 반복되는 행동, 같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2. 꾸짖는 이유를 설명한다.
왜 꾸짖는 것인지 이유를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라고 훈육하는 부모님이 계실 겁니다. 어린아이가 봐도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 것 같지만, 사실 아이는 야단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이유를 말하지 않고 무조건에 야단친다면 아이는 반항적이고, 듣기만 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야단치는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가 납득할 수 있어야 행동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이유를 모르면 아이도 무엇을 치유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3.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해주고 꾸짖는다.
부모가 아이에게 야단치는 이유가 있듯이, 자녀도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를 묻지 않고 부정해 버린다면 아이의 자존심에 상처가 나고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꾸지람을 할 때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들어보고 '~하고 싶었구나 "라고 인정 주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 "그런데, 네가 ~하면 (어떠한 일) 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막으려고 하는 거야."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이해하고 아이의 자존심도 상처 없이 훈육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훈육법은 성장한 중학생 아이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받아들일 자세가 되고 복잡하게 얽힌 마음이 풀려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꾸지람은 부모와 이악 의사소통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4.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면 칭찬한다. "꾸지람"과 "칭찬"은 세트!
아이가 실수를 개선하면 칭찬합니다. 책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혼난다면 이유가 어떻게 되든 슬플 것입니다. 어린아이라면 안아 주면 기쁨 있어요. 아이는 보호자의 인정을 받게 애정을 느끼면서 자기 긍정감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역효과를 주는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훈육방법
잘못된 훈육은 아이의 행동을 바꿀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아이를 해치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1. 인격을 부정하면 안 된다.
아이의 인격을 부정하여 꾸짖는 방법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부모에게 부정된 아이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 수 없게 돼버립니다. 아이는 자신감이 없어지고 의욕도 잃어버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아이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조심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도록 합니다.
2. 감정적이 되어 고함치지 않는다.
아이의 행동에 감정적으로 고함치는 행동을 한 부모님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것도 잘못된 훈육방법이라는 것을 부모님도 잘 아실 겁니다. 그러나 화난 감정에 고함을 지르며 꾸짖으면 아이는 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위축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울부짖는 소리로만 들리고 이는 두려움을 주어서 아이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빼앗고, 부모의 생각을 강요되는 것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너무 화가 나 고함을 칠 것 같다면 부모의 감정부터 진정시킨 후 제대로 꾸짖을 수 있도록 항상 유의하도록 합니다.
3.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 꾸짖는 부모님도 많으실 겁니다. 부모가 누군가와 경쟁하고 의욕을 높이기 위해 비교하는 방법으로 야단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해 야단치면, 부모의 의도하는 효과가 아닌 아이는 그 사람보다 열등하다는 생각이 더 자리 잡히고 자신감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4. 계속 반복하는 야단은 멈춘다.
아이에게 훈육할 때 계속 반복하여 말하는 것은 길어질수록 아이의 귀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망 시간은 누구나 싫어하지요. 그것이 길게 계속되면 아이는 싫다는 기분만 강해지고 꾸중하는 원인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5. "손 들어!" 지배적인 훈육을 하지 않는다.
아이를 훈육할 때 손을 올리게 하는 것도 폭력이라는 것입니다. 훈육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폭력은 폭력밖에 없으며, 거기에서 오는 훈육 효과는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지배적인 훈육은 바람직한 훈육이라 말할 수 없겠지요.
반드시 훈육이 필요한 경우와 올바른 훈육방법
1. 생명의 안전의 보호
생명의 안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야단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위에 차가 오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도로로 뛰어드는 행동은 당연히 위험합니다. 그밖에도 집안에서 불장난이나 화기를 아이가 만지는 것은 화상만으로는 끝나지 않고, 대형 화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생명의 안전에 관한 행동은 제대로 꾸짖어 아이에게 안전에 대한 관리 능력을 심어줘야 합니다.
2. 다른 사람을 다치게 행위를 방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행위도 "절대 하지 말라"며 제대로 혼내야 합니다. 다치게 하는 행위라는 것은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언행도 포함됩니다. 누구나 아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친 사람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주변까지 다치게 하는 행위입니다. 폭력과 폭언하여 얻는 이익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일깨워줘야 합니다.
3. 사회의 규칙
부모에게 야단됨으로써 어린이는 사회의 규칙을 배우게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누군가가 책망해야 나쁜 것이라고 모르고 자라 버립니다. 예를 들어 슈퍼마켓에서 장난치며 뛰어다니는 아이를 꾸중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구매자 중에는 작은 아이나 노인, 임산부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힘차게 충돌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슈퍼마켓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단순히 짜증 나는 한마디로는 끝내서는 안 됩니다.
극단적으로 누구로부터 잘못된 행동을 야단받지 못하면 앞으로도 사회의 규칙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주위에 폐를 끼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정작 본인은 자신이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판단력 없는 사람으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자녀를 훈육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도 인간이므로 잘하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훈육을 반복해서 하게 되고,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반복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나 실수하는 아이를 조금 더 여유 있게 기다려주며 다시 훈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무조건에 꾸짖는 것이 아니라 침착하게 꾸짖는 이유를 설명하고, "꾸지람"과 "칭찬"은 세트라는 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고친다면 잊지 말고 칭찬을 꼭 해주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잘못된 훈육을 반복하지 않도록 부모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교육] - 동생을 때리는 아이는 마음에 상처가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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