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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독박육아로 무기력한 상태에서도 고민 작년부터 아이가 병설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1시 30분이면 하원 합니다. 첫째 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집에서 둘째 아이 밥을 챙겨주고 빨래 및 설거지 등 살림을 하다 보면 벌써 아이가 하원을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정말 하루가 틈이 없이 바쁘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원 시간이 빠르다 보니 대부분 아이들이 학원으로 향합니다. 제 아이의 반 친구들은 여자 10명, 남자 10명으로 총 20명입니다. 이중 제 아들만 빼고 9명 남자아이 모두 태권도 학원으로 향합니다. 여자친구들은 발레 또는 미술, 피아노 학원을 갑니다. 정말 몇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원 차로 이동하여 바로 학원으로 갑니다. 제 아들도 처음에는 태권도 학원에 다녔으나 아이가 태권도 학원에 다니기 싫어하여 다니지 않고.. 더보기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서평 최근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제목부터 끌리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잠시 엄마라는 존재와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엄마는 대체 무엇일까? 엄마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성은 아기를 잉태하고 출산하면서 엄마라는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아빠 역시 아기의 출생과 함께 아빠라는 새로운 존재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 그 둘 중 대한민국 사회에서 육아의 책임과 몫은 대부분 엄마의 역할과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고, 육아의 주체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이 머릿속에 자리 잡혀 있습니다. 그만큼 엄마는 육아에 대한 책임감과 무게가 무겁고, 그에 대한 평가의 잣대와 비난 또한 전적으로 많이 받게 되기도 합니다. '엄마도 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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