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서평
최근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제목부터 끌리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잠시 엄마라는 존재와 엄마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엄마는 대체 무엇일까? 엄마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성은 아기를 잉태하고 출산하면서 엄마라는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아빠 역시 아기의 출생과 함께 아빠라는 새로운 존재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 그 둘 중 대한민국 사회에서 육아의 책임과 몫은 대부분 엄마의 역할과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고, 육아의 주체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엄마라고 생각하는 것이 머릿속에 자리 잡혀 있습니다. 그만큼 엄마는 육아에 대한 책임감과 무게가 무겁고, 그에 대한 평가의 잣대와 비난 또한 전적으로 많이 받게 되기도 합니다. '엄마도 때..
도서
2018. 4. 29.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