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효과, 레티놀 사용법 및 부작용

레티놀 효과, 레티놀 사용법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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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이란?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세포의 턴오버,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에요. 원래는 미국의 여드름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레티노이드'를 사용한 환자가 상처뿐만 아니라 주름도 사라지는 효과가 계기가 되어 주목받게 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기미·주름·탄력·모공 등 피부의 다양한 안티에이징 케어의 국소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이에요.

 

비타민 A 효능

여드름 예방, 주름 개선,  기미 개선

 

레티놀 효과

피부 턴오버 촉진

레티놀은 표피의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요. 턴오버를 촉진하여 오래된 각질을 제거해주어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해주고, 멜라닌 색소의 배출을 도와 기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진피 콜라겐 생성 촉구

레티놀은 진피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요. 진피에 있는 콜라겐은 침대 스프링과 같은 역할을하는데 레티놀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어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고 해요. 

 

피지 분비 억제로 여드름 예방

레티놀로 피부 턴오버가 촉진되면 여분의 각질이 배출시켜주고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여드름은 모공이 막힘으로 발생하는데, 레티놀은 피지 분비를억제시켜줌으로써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레티놀 부작용

레티놀을 사용하면 피부의 장벽 기능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피부 건조, 가려움, 홍조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 레티놀에 피부가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완화되는데, 피부가 적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주일, 빨리 적응되면 며칠 정도로 개선된다고 해요. 레티놀이란  레티놀로 피부가 턴오버하는데 최소 1~2개월로 즉각적인 효과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레티놀 사용 시 주의사항

레티놀 제품을 사용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피부 껍질이 벗겨지거나 홍조, 피부 건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할 때는 농도가 낮은 제품부터 사용해야 하며, 피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매일 사용하지 말고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레티놀은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산화하기 쉽기 때문에 밤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낮에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셔야 안전해요. 자극이 강한 성분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는 주의가 필요한 성분이에요.

 

농도가 낮은 것으로부터 시작

레티놀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비타민 A 반응(레티놀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요. 홍조,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농도가 낮은 것부터 사용하도록 하세요. 

 

자외선 차단

레티놀에 의해 피부의 신진대사가 진행되면 피부의 각질층이 얇아져 자외선에 민감해지게 된다고 해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을 받기 쉽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여야 해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밤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낮에 사용한다면 선스림은 필수에요.

 

충분한 보습

레티놀을 사용하면 피부 턴오버가 활발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진다고 해요. 피부의 수분량이 적으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때문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요. 레티놀을 사용할 때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보습 성분이 들어간 레티놀 화장품을 선택하거나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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