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로윈데이 행사, 할로윈 당일 동네 분위기

미국 할로윈데이 행사, 할로윈 당일 동네 분위기

 

할로윈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자동차, 부동산회사, 교회, 병원, 하이비 마트, 다운타운 등에서 할로윈 행사를 하였어요. 홈커밍퍼레이드에서도 사탕을 많이 받았는데, 곳곳에서 열리는 할로윈 행사를 돌아다녔더니 집안에 사탕이 가득 쌓였어요.

 

Truck or Treat

자동차 트렁크에서 사탕을 나눠주는 Truck or treat!

현대와 도요타 자동차, 부동산회사에서 연 ""Truck or treat" 할로윈 행사에 다녀왔어요. 사탕과 장난감도 받고, 부동산회사에서는 사무실에 꾸민 할로윈 미로가 있어, 미로 탈출도 해보며 할로윈을 즐겼어요.

 

Trick or Treat

 

병원 할로윈 행사  "Trick or Treat"

부스를 다니며 다양한 사탕과 초콜릿을 받고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행사 진행분들과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하이비(Hy-Vee) 마트 할로윈 행사 "Trick or Treat"

10개의 trick or treat 부스에서 할로윈 선물을 나눠주었어요. 하이비(Hy-Vee)는 헬스마켓답게 건강에 유익한 주스와 치즈스틱, 쿠키, 과자 등을 선물로 준비하였더라고요. 컬럼비아 북부, 남부 하이비(Hy-Vee) 매장 두 곳을 가봤는데, 나눠주는 선물이 다르니 두 곳 모두 방문해보세요. 

 

 

다운타운(downtown)  할로윈 행사 "Trick or Treat"

입구에 trick or treat 할로윈 포스터가 붙은 가게에 들어가면 사탕을 나눠줘요. 컬럼비아의 할로윈은 다운타운에서 열린 할로윈 행사가 가장 활기찼게 느껴졌어요. 개성있고 재미있는 코스프레 복장을 한 아이들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컬럼비아 다운타운의 다양한 상점도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재밌었어요. 

 

 

미국의 주택가, 할로윈 당일 "Trick or Treat"

 

할로윈 당일, 5시부터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진 집, 불이 켜진 집을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

제가 사는 동네는 아이들이 적은 동네인지 조용한 편이었어요. 7시가 되니 사탕 받으러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적은 동네는 Trick or Treat 할로윈 행사를 위해 사탕을 준비한 집의 수가 적어 할로윈 행사가 일찍 끝난다고 해요. 이럴 경우 아이들이 많이 사는 동네나 할로윈 사탕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주택가로 일부러 차를 타고 가 할로윈 행사에 참여한다고 해요. 이러한 동네는 다른 동네에서 온 사람들의 차가 길가가 쭉 길게 줄지어 있을 정도 사람이 모인다고 해요. 제가 사는 동네는 조용한 할로윈이었지만, 불이 켜진 집을 찾으러 돌아다니면서 개성 넘치는 할로윈 장식도 구경하고, 미국 할로윈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어 재밌었어요.

 

 

Trick or Treat! 뜻, 할로윈 유래 및 미국 할로윈

미국 농장 콘 메이즈(Corn Maze), 옥수수 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