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그림책 추천) Scarlet's Tale
다른 사람과 다름은 특별한 것,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Scarlet's Tale | Vernick, Audrey
다른 사람과 다름은 특별한 것,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스칼렛이 태어났을 때 부모님은 그녀의 몸을 세어요. 눈 2개, 코 1개,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그리고 길고 푹신푹신하고 보송보송한 꼬리 하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요.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태어난 스칼렛은 항상 자신의 독특함을 포용했어요. 집에서의 삶은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자신이 다르다는 사실이 불편하고 눈에 띄는 것이 조금 무섭다는 것을 알게 돼요. 유치원에서 스칼렛은 혼자 놀아요. 스칼렛은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녀의 차이를 특별하게 만들고 축하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예요.
그러나 스칼렛의 유치원 첫날, 상황은 좋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쳐다봤어요.
어떤 어른들도 그랬어요.
스칼렛은 부모님이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래야 했어요. 힘든 하루였어요.
서클 타임에, 다른 아이들은 계속해서 스칼렛의 꼬리를 가리켰어요.
스칼렛은 그 위에 앉기로 결심했어요. 잘했어요.
다음날, 스칼렛은 혼자 놀았어요.
그녀가 그네를 탔을 때, 그녀는 캘리와 조쉬가 지켜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녀는 외로웠지만,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그녀의 꼬리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천천히요.
캘리와 조쉬가 웃기 시작했어요. 스칼렛은 그네를 높이 올렸고 그녀의 꼬리는 더 빨리 흔들렸어요. 캘리와 조쉬의 미소가 더 커졌어요. 그리고 캘리와 조쉬가 스칼렛 옆에 있는 그네에 올라탔을 때, 그녀의 흔들리는 꼬리가 스칼렛의 꼬리가 더 높이 밀었어요. 그날부터 스칼렛, 캘리, 조쉬는 항상 같이 있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스칼렛 학교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행복할 때 등을 흔들었어요. 살랑살랑 흔들거렸어요.
스칼렛의 부모가 가족 중에 새로운 아기가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스칼렛의 꼬리가 흔들리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녀의 남동생이 마침내 태어났을 때, 스칼렛이 셀 차례였어요.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눈 2개, 그리고 하나는 길고, 흔들리고, 흔들리고, 멋져...
스칼렛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 달라도 괜찮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이에요. 마지막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그림책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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