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영어그림책 추천) My Blue is Happy (색깔영어)

반응형

영어그림책 추천) My Blue is Happy (색깔영어)

감정그림책/영어표현/감정영어표현/세상을바라보는관점

 

 

My Blue is Happy | Jessica Young
Walker Books

 

'My Blue is Happy'는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재밌는 감정 영어표현 그림책이에요. 
영어에서 'blue'는 우울함을 나타내는 슬픈 색깔이에요. 하지만 책 속의 소녀에게는 blue는 우울한 색이 아니에요. 소녀와 소녀의 주위 사람들이 색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느끼는 다른 감정을 통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내 여동생은 파란색은 외로운 노래처럼 슬프다고 말해요.

 

그러나 내 파란색은 행복해요.

내가 좋아하는 청바지와 더운 날 수영장에서 물보라를 튀기는 것처럼요.

 

옆집 남자아이는 빨간색은 용의 불타는 입김처럼 화를 났다고 말해요.

 

 

그러나 내 빨간색은 소방차와 나의 슈퍼 히어로 망토처럼 용감해요.

 

내 사촌은 주황색은 튀는 농구공처럼 재미있다고 말해요.

 

그러나 내 주황색은 경고표지판과 배회하는 호랑이처럼 심각해요.

 

내 동생은 검정색은 무섭다고 말해요. 벽을 가로지르는 그림자처럼요.

 

그러나 나의 검정색은 호수의 고요한 표면과 별들 사이의 공간처럼 평화로워요.

색깔은 여러분이 보는 방식인 것 같아요.


I guess colors are how you see them.

 

같은 색깔을 보아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슬픔일 수 있고,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바라보는 시각에 따른 달라지는 생각, 관점의 가치를 보여주는 감정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읽어보면 정말 좋은 그림책이라 생각돼요.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려요.

 

 

[도서] - 영어 그림책 추천) Something Stinks!

[도서] - 영어 그림책 추천) Bad Kitty Does Not Like Candy(Bad Kitty 시리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