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킹덤 어트랙션 추천&후기!(디즈니월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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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Animal Kingdom)을 다녀왔어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Animal Kingdom)은 판도라 행성에 온듯한 느낌을 주어요.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어떻게 공중에 저렇게 잘 만들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Animal Kingdom)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말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어트랙션이에요. 왜 모두들 추천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말고도 애니멀킹덤에는 재밌는 어트랙션이 있어요. 직접 타본 애니멀킹덤 어트랙션 후기를 남겨볼게요.
디즈니 애니멀킹덤 어트랙션 추천!
애니멀킹덤 인기 어트랙션! (추천 어트랙션)
1.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Avatar Flight of Passage)
2. 나비 리버 저니 (Na'vi River Journey)
3. 다이노소어 (DINOSAUR)
4. 칼리 리버 래피즈 (Kali River Rapids)
5. 킬리만자로 사파리 (Kilimanjaro Safaris)
6. 잇츠 터프 투 비 어 버그 (It's Tough to be Bug)
7. 페스티벌 오브 더 라이온 킹 (Festival of the Lion King)
8. 익스페디션 에버레스트 (Expedition Everest)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Avatar Flight of Passage)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새 '밴시'를 타고 판도라의 멋진 풍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오토바이 같은 좌석에 앉아 3D영상을 보았을 때 정말 새를 탄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몰입감이 넘치며, 몰입하여 탔을 때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지루한 기다림 속에 탑승에 가까워질 때쯤, 얼굴을 매칭하여 자신만의 아바타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보여지는 모니터가 있어요. 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바로 어트랙션에 탑승 직전에 있는 실제 관광객 모습이에요.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Avatar Flight of Passage)는 인기 있는 어트랙션인 만큼 대기시간도 기본 90분부터예요.
나비 리버 저니 (Na'vi River Journey)
나비 리버 저니 (Na'vi River Journey)는 판도라의 신비스러운 풍경을 배를 타며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나비족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형광빛을 내는 판도라 생물들을 볼 수 있어요. 영화 속 예쁜 판도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나비 리버 저니 (Na'vi River Journey)도 인기 있는 어트랙션으로 70분 기다렸어요.
다이노소어 (DINOSAUR)
다이노소어 (DINOSAUR) 어트랙션은 지프차를 타고 공룡 가득한 원시림을 달리는 어트랙션이에요.
급하강은 없지만 좌우로 정신없이 흔들려요. 앞이 캄캄한, 검은 시야 속에 다양한 공룡들을 볼 수 있어요. 실제 크기 같은 공룡들도 보이고, 공룡들의 소리에 어린아이들은 무서워할 수 있지만, 분위기만 그럴 뿐 무섭지 않은 어트랙션이에요.
칼리 리버 래피즈 (Kali River Rapids)
칼리 리버 래피즈 (Kali River Rapids)는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급류 타기 정글 보트예요.
진짜 100% 다 젖을 수밖에 없는 어트랙션 같아요. 2번 탔는데 2번 모두 같이 탑승한 관광객 모두 다 젖었어요. 하지만 플로리다 날씨가 쨍쨍하기에 금방 옷이 말라요. 무서운 걸 잘 못 타는 7살 딸아이도 재밌다며 너무 좋아했던 어트랙션이에요. 오전에 바로 갔을 때는 진짜 바로 들어가 탔는데, 오후가 되니 대기시간이 길어져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마지막 대기 구간에서 코끼리가 물총을 쏘는데, 이 물총은 지나가던 관광객이 물총을 쏘는 거라더라고요. 물총 쏘는 곳은 출구 쪽에 있어요.
킬리만자로 사파리 (Kilimanjaro Safaris)
창문이 없는 사파리 차를 타고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답답하고 좁은 공간에 동물들을 가둬둔 것이 아닌, (물론 자연만 못하지만) 넓은 공간에 있는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넓다 보니 가까이 동물을 볼 수는 없지만,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잇츠 터프 투 비 어 버그 (It's Tough to be Bug)
잇츠 터프 투 비 어 버그 (It's Tough to be Bug)는 벌레 모양 3D 안경을 쓰고 곤충에 관한 3D 만화를 보는 어트랙션이에요. 바람도 불고 냄새도 나고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정말 재밌게 시청했어요. 특히 7살 딸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이런 3D어트랙션을 시시해하는 초등 아들도 재밌어했어요.
페스티벌 오브 더 라이온 킹 (Festival of the Lion King)
페스티벌 오브 더 라이온 킹 (A Celebration of Festival of the Lion King)은 영화 라이온 킹에 등장하는 동물 인형, 동물을 표현한 무용수, 불쇼 등 정말 신나는 노래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공연이에요. 아이들이 불쇼를 신기해했고, 얼룩말 무용수 정말 춤 너무 잘 추더라고요. 물론 다른 무용수들도 잘 추었지만은요.
트리세라 톱 스핀 (Tricera Top Spin)
트리세라 톱 스핀 (TriceraTop Spin)은 뱅글뱅글 도는 단순 어트랙션이에요. 대기시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어요.
애니멀킹덤에서 본 디즈니 공주 포카혼타스
애니멀킹덤에서 포카혼타스 공주를 보았어요. 애니멀킹덤에서는 공주를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배를 타고 지나가더라고요. 오전에 한 번 보고 오후 내내 못 봤네요.
DONALD'S DINO-BASH! 디즈니 키즈카페
DONALD'S DINO-BASH!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실외 키즈카페예요.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에겐 신나는 놀이터, 어른들에게는 잠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에요.
익스페디션 에버레스트 (Expedition Everest)
제가 간 날은 익스페디션 에버레스트 (Expedition Everest) 어트랙션을 운행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떤지 실제 후기는 올릴 수 없지만, 디즈니에서 무서운 롤러코스터이자 인기 어트랙션이라고 해요.
올랜도 여행/디즈니 애니멀킹덤 어트랙션 후기/애니멀킹덤 후기
디즈니 애니멀킹덤은 어트랙션이 많진 않지만, 아바타 어트랙션과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바타 판도라 행성을 정말 잘 표현한 곳으로 영화 <아바타>가 생각나서 집에 와서 영화를 다시 보았어요. 다시 봐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곧 개봉될 <아바타 2>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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