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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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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탑승 후기!

할리우드 스튜디오 추천 어트랙션/올랜도디즈니월드/올랜도여행

 

올랜도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Disney's Hollywood Studios)를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간 테마파크라 허둥지둥, 공연도 못 보고 어트랙션을 많이 못 탄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직접 탄 어트랙션(공연 1개 포함) 총 9개인데요, 제가 직접 탄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9개에서 추천 어트랙션, 패스해도 될 어트랙션으로 나누어 후기를 남겨볼게요.

올랜도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테마파크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 어트랙션 추천!

1.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Star Wars - Rise of the Resistance)

2. 트와일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3. 슬링키 도그 대쉬 (Slinky Dog Dash)

4.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5.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런스 런 (Star Wars: Millennium Falcon - Smugglers Run)

6. 토이스토리 마니아 (Toy Story Mania)

7.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스 스펙터큘러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1.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Star Wars - Rise of the Resistance)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Star Wars - Rise of the Resistance)

개인적 후기: 

오전 7시 지니패스 예약 못해, 긴 대기줄로

손 빠른 사람들이 많아 오전 예약을 놓치고, 계속 예약 버튼이 활성화 안 되다가 오후 4시에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그런데 지니패스는 예약한 어트랙션을 타지 않으면 다른 어트랙션을 예약하지 못해요. 그래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어트랙션은 직접 줄 서서 타기로 마음먹고, 입장하자마자 갔어요. 처음 대기시간은 80분, 중간중간 어플을 확인해보니 대기시간이 2시간으로 뜨더라고요.

 

신비로운 우주 분위기가 인상적, 영화 속 한 장면에 온 듯한 어트랙션!

우주 풍경이 멋지고 예뻐서 잊히지 않아요. 레이저총을 피해 다니며 놀이기구가 움직일 때는 재밌었어요. 역동적인 스릴감은 없지만, 멋지고 실감 나는 분위기로 정말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2. 트와일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트와일라잇 존 타워 오브 테러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개인적 후기: 

자이드롭 못 타시는 분, 어린아이는 주의!

키 102cm 이상 탑승 가능, 5~6살 정도 되는 아이들도 줄 서 있어서 만만히 봤다가 놀란 어트랙션이에요. 

엘리베이터 추락 스토리, 유령과 미스터리한 효과음, 형체도 안 보이는 어둠이 공포감을 더해주고, 마지막 3층 높이 정도를 정말 빠르게 급상승 후 바로 급하강, 진짜 잔인하게도 쉴 틈 없이 올라갔다 내려갔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갑자기 깨진 창으로 보이는 하얀빛! 뭔가 모를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7살인 둘째 아이가 많이 무서워했고, 급하강할 때 아이 몸이 진짜 팡팡 뜨더라고요. 저도 충격 그 자체였어요. 어트랙션에 포토제닉이 있는데, 7살 제 아이 말고 더 어려 보이는 아이도 탔더라고요. 표정이 진짜 겁에 잔뜩 질려서 엄마 팔을 꽉 잡고 있더라고요.

 

3. 슬링키 도그 대쉬 (Slinky Dog Dash)

슬링키 도그 대쉬 (Slinky Dog Dash)

개인적 후기: 

토이스토리 놀이기구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된다는 어트랙션으로 재밌어선지 너무 빨리 끝나는 느낌이에요. 무섭지 않고 재밌는 롤러코스터라 초등 어린이라면 시시할 수도 있어요.  

 

4.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웨이 (Mickey & Minnie's Runaway Railway)

개인적 후기: 

3D 안경을 쓰지 않고도 눈과 몸으로 3D 경험!

3D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로 미키마우스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폭포에 떨어져 물속에 빠질 때, 땅에 드릴 할 때 진동, 허리케인 바람, 데이지와의 왈츠 등 몸으로 3D를 경험할 수 있는 재밌는 어트랙션이에요. 기대 안 하고 들어갔다 큰 재미를 느낀 어트랙션으로 재밌어서 2번 탄 어트랙션이에요. 

 

5.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런스 런 (Star Wars: Millennium Falcon - Smugglers Run)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 스머글런스 런 (Star Wars: Millennium Falcon - Smugglers Run)

개인적 후기: ★☆

파일럿 2명, 사격수 2명, 엔지니어 2명, 총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스타워즈 우주 비행을 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전 얼떨결에 파일럿을 맡았는데 화면을 보며 조정할 때 실감 나더라고요. 사격수와 엔지니어는 옆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며 비행을 해요. 아무래도 앞 화면을 보며 운전하는 파일럿이 가장 재미있겠지요.

6. 토이스토리 매니아 (Toy Story Mania)

토이스토리 매니아 (Toy Story Mania)

개인적 후기: 

3D 안경을 쓰고 두 명씩 앉아 이동하면서 점수판에 총을 쏴서 점수를 내는 슈팅 어트랙션이에요. 

대기시간은 1시간 정도, 지니패스로 예약하면 1시간 이내로 탈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어트랙션이었어요.

 

7.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스 스펙터큘러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인디아나 존스 에픽 스턴스 스펙터큘러 (Indiana Jones Epic Stunt Spectacular)

개인적 후기: 

영화 인디아나 존스 공연으로 세트장이 3번 바뀌고 액션, 화염씬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공연이에요.

바닥에서 긴 창이 올라오고, 큰 돌이 구르고, 구덩이에 빠지고, 폭발하여 불이 나는 등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줄 수 있었던 공연으로 정말 추천드려요. 놀이기구만 탄다며 공연 안 본다던 놀이기구 마니아인 아이 눈이 동그래져서 몰입하며 보더라고요.

 

 

 

 

패스해도 될 어트랙션

라이트닝 맥퀸의 레이싱 아카데미 (Lightning McQueen's Racing Academy)

개인적 후기: ★☆

스크린 앞에 맥퀸 카가 제자리에서 움직이며, 스크린에 맞춰 맥퀸의 레이싱 경기를 보여주는 어트랙션이에요. 제자리에 시청하는 어트랙션으로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에일리언 스월링 소서스 Alien Swirling Saucers

개인적 후기: 

롯데월드 매직 붕붕카 같은 어트랙션이에요. 이 어트랙션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로, 다이나믹한 어트랙션을 좋아하신다면 패스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전에 50분 기다려 탔는데, 오후가 되니 대기 20분이면 탈 수 있었어요. 매일 다르겠지만 오전에는 좀 더 인기 어트랙션 위주로 정하시면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기 어트랙션은 오후가 돼도 대기시간이 잘 안 줄더라고요.

 

다른 어트랙션은 못 타서 잘 모르겠지만, 락 앤 롤러코스터 (Rock 'n' Roller Coaster)도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 어트랙션이라고 해요. 좀 어지럽다는 후기가 있지만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지 않을까 싶어요.

 

디즈니월드는 스릴로 재미를 주는 것보다 디즈니만 만화의 캐릭터와 재미, 그리고 스토리 어트랙션은 정말 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특별함과 감동으로 행복함을 주는 것 같아요. 디즈니월드 정말 최고예요!

 

 

[미국생활] - 매직킹덤 어트랙션 추천&후기!(올랜도 디즈니월드)

[미국생활] - 애니멀킹덤 어트랙션 추천&후기!(디즈니월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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