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공항 환승/미국 입국심사, 게이트 변경 등 공항 후기
수시로 바뀌는 환승 게이트
미국 달라스 공항에서 게이트가 수시로 변경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총 4번 변경, 출발 50분 전에도 바뀌었습니다.
아래 변경된 게이트 찾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달라스 공항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미국 달라스 공항 후기를 올려봅니다.
미국 입국심사
입국심사는 내국인(native)과 외국인(Foreign National)으로 나뉘어 받습니다.
"Foreign"이라고 크게 적혀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얼굴과 지문 확인, 미국에 온 목적을 물어봅니다.
수하물을 찾아 Bag Recheck
수하물 찾은 후, Bag Recheck으로 갑니다.
새 테그를 붙이는 건 없었고, 컨베이어벨트에 수하물을 그대로 올려놓으니 자동으로 분류되어 짐이 실렸습니다.
보안검색대
기내 캐리어 모두 오픈, 노트북 가방에 담은 노트북 모두 꺼내 검사, 신발과 조끼는 모두 벗어 검사받았습니다.
달라스 공항 환승역
Transfer Flights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댈러스 공항 환승역이 나옵니다.
Skylink Boarding 환승 게이트 (A~E)
1층에서 바로 다른 탑승 터미널(gate) 이동 불가하고, 2층 Skylink Boarding에서 모노레일 열차를 타서 이동해야 합니다.
A~E 게이트로 가는 열차가 수시로 다니고, 이 열차를 타면 어렵지 않게 탑승 게이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수시로 바뀌는 달라스 공항 환승 게이트!
변경된 환승 게이트 확인하는 방법
1. 곳곳에 게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을 통해 확인합니다.
2. 게이트가 변경될 때마다 항공사에 등록한 메일로 변경된 게이트 안내를 해줍니다.
Your flight to Colubia - Departure Gate Change
3. 아메리칸 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 게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american-airlines.co.kr/homePage.do
마지막 보딩패스 Boarding pass
환승 게이트에 앉아 있으면, 공항 직원이 기내용 캐리어에 빨간 테그를 달아주며 주의사항을 안내해줍니다.
달라스 공항(DFW)은 5개 터미널(A~E)이 있는 만큼 정말 큰 공항이었습니다.
찾아보니 미국에서 2번째,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공항이라고 합니다.
탑승 전 시간이 많이 남아 스카이링크(Skylink) 모노레일 열차를 타고 댈러스 공항과 비행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가 수시로 바뀌어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 덕에 달라스 공항(DFW) 이곳저곳을 구경할 수 있어 재밌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이용한다면 출발하기 직전에 수시로 확인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달라스 공항 또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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