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사랑스러운 너를 그리다 - 인형 컬러링북

반응형

사랑스러운 너를 그리다 - 인형 컬러링북

잊혀진 소녀 감성을 되찾아주는 인형 컬러링북

사랑스러운 너를 그리다 │ 고희진 지음

소울

 

큰 눈망울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시선을 사로잡는 고희진 작가의 인형 컬러링북 <사랑스러운 너를 그리다> 책이에요.

책의 제목처럼 사랑스러움과 순수한 소녀감성이 느껴지는 예쁜 인형 컬러링북으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인형 도안들이 담긴 책입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너무나 예쁜 인형 그림이 마음을 사로잡고, 그림 속에 스토리가 느껴지는 정말 예쁜 감성 인형 컬러링북이에요. 

 

 

이 책의 저자 고희진 작가는 우리의 표정이 매일 매시간 바뀌듯이 인형의 얼굴에도 감정이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인형의 얼굴을 컬러링 할 때, 감정을 담아 창작하여 표현해보라고 메시지를 주었답니다. 정말 감정을 담아 색칠하다 보면 그림에 감정이 고스란히 깃들어 예쁘게 표현될 것 같습니다.

컬러링 도안은 펜의 정확한 선보다 스케치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해요. 그래선지 연필선의 부드러움 느낌과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연필선을 따라 컬러링 하다 보면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인형 컬러링 도안들을 볼 때마다 미소 지으며 '인형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인형의 마음이 어떠한 것 같다'라며 이야기하더라고요. 하얀 도화지를 꺼내와 인형 그림을 따라 그려보며 미소 짓는 아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어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색칠한 그림이에요. 아직 유치원생이라 색칠이 꼼꼼하진 않지만 열심히 마음을 담아 색칠하더라고요. 아이가 색칠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까지 즐거웠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교육] - 유아기 그림책 읽기를 해야 하는 이유

[도서] -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생생한 그림책(계몽사 복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