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아기배변훈련방법 기다려주기, 잘못하면 두려움 생긴다.

제리맘 2020. 9.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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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변훈련방법 / 유아 배변 훈련 기다려주기, 잘못하면 두려움 생긴다.

2살 전후의 아이는 자신의 변을 자신의 신체의 일부. 더러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2살 전후의 아이는 자신의 변을 자신의 신체의 일부. 더러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저귀를 떼야할 때가 된 것 같은데 배변 훈련이 잘 되지 않아 고민하는 부모님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엄마가 엄격해지면 오히려 화장실에 가는 것이 고통이 되어 버리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2살 전후의 아이는 자신의 배설물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에 있는 것을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의 몸의 일부이며,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애착마저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예로 자주 콧물을 빨아먹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고 생각하여 먹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자신의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배변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변 훈련을 위해 부모가 해주어야 할 일!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 주는 것. 실패해도 꾸짖지 않는다.

배변 훈련을 시작할 때, 중요한 것은 실패해도 야단치지 않고 아이에게 배설의 방법을 끈기 있게 반복하여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성공했을 때 칭찬과 기쁨을 표현해준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부모나 어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아이를 기다려주면서 칭찬을 해주는 훈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몸에 익히면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어느새 아이는 곧 저절로 노력하여 스스로 제대로 배설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강제적인 훈육은 아이의 배변훈련을 방해한다.

"나올 때까지 변기에 앉아 있어."라, "이제 똥이 나오는 시간이니까 나올 때까지 있어."등의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그 자리에서 배변할 수 있는 상황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컨트롤되는 훈육은 아이 스스로 배변하려는 배변훈련에 가장 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배변 훈련뿐만 아니라 이아에게 너무 엄격하고 강제적인 훈육 환경은 아이의 마음 성장을 방해한다.

어린 시절 강제적이고 통제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중 사춘기에 폭발하는 아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에 폭발하는 아이들의 어린 시절 환경을 보면 대부분 부모나 어른들의 눈치만 보고 자라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이 자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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