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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틱 증상 후 1년이 지난 현재 상태.
작년 3월 기침틱 증상 그리고 11월 입술을 부딪혀 뿌뿌 소리를 내는 새로운 음성틱 증상.
12월에서는 기침틱과 새로운 음성틱을 번갈아가며 하다가 어느 순간 기침틱은 잘 보이지 않고 입술 부딪치는 틱을 한동안 하였어요.
1년이 지난 3월.
1, 2월 방학 동안 긴장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선지 틱증상이 약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틱증상이 여전히 보여요.
다른 치료 없이 심리적 안정을.
작년 한약 30일 복용, 침 치료 종료 후 다른 약, 틱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 복용 없이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혼내야 될 상황도 있고, 아이에게 짜증을 낼 때도 많았는데요, 그때마다 틱증상은 바로 눈에 띄게 보여요.
제 노력이 부족해서일까요. 완전히 소멸되길 바랐지만 어렵네요.
제발 더 이상 심해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말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요.
건강이 정말 가장 중요한데 코로나19로 모두 고생하는 한 해가 되고 있어요.
모두 힘내시고 이 어려운 시국 모두 잘 이겨내셔서 아프신 분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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