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으기 위해서 총수입에서 세 가지 항목을 정해보도록 합니다. 세 가지 항목으로 비상금 항목, 생활비 항목, 자기계발 항목으로 나누어 관리한다면 효율적인 관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항목별 비중은 어느 정도 하면 좋을까요.
먼저 첫 번째, 비상금 항목은 총수입의 10%, 두 번째, 생활비 항목은 60%, 세 번째, 자기계발비 항목은 10%로 비중을 둡니다. 이렇게 세 가지 항목을 총 합하면 80%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0%는 모두 저축을 하라는 것입니다. 항목별 지출에도 전략을 세우고, 20%라는 수입은 보험 또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연금저축을 시작하여 합리적으로 돈을 모으라는 것입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일반적으로 보험료의 비중은 총수입의 8~10%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 살펴보아야 할 것은 보장이 많고 혜택이 많다면 보험료가 비싸고, 반대로 저렴한 보험은 보장이 부족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동차보험은 한도설정을 1억 원으로 맞추라고 합니다. 이유는 요즘에는 비싼 외제 차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물보상 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최소 1억 원 이상으로 한도로 높여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사용하는 항목을 정하여 항목별 합리적인 전략 짜기.
첫 번째, 비상금 항목은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모으는 항목입니다. 비상금 항목에 모을 돈은 급여통장이나 은행의 예금통장과 같은 이자가 거의 없는 통장이 아니라 수시로 입출금을 할 수 있고 시중금리 정도의 이자가 지급되는 CMA통장에 하면 좋다고 합니다. 비상금 항목은 말 그대로 중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길 때 적금 또는 예금을 해약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비상금 항목에 모아둔 돈을 사용을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카드결제비가 모자란 경우나 어떤 물품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사용하고 경비, 예를 들어 여행이나 외식과 같은 경비는 2년의 기점으로 2년이 지난 다음에 목돈이 만들어졌다면 필요한 것을 사거나 외식 및 여행을 하는 비용으로 절반 이하를 찾아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지출은 낭비지출이 아니며 여윳돈이 되어 쓸 수 있는 지출이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생활비 항목은 생활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비용을 말합니다. 생활비로는 교통비, 공과금, 세금, 식대, 교육비, 보장성보험, 이자 등을 말합니다. 저축 또는 저축성보험, 자동차할부금 등을 빼고 생활하는 데 쓰는 모든 비용을 생각하면 됩니다. 생활비 비중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총소득 대비 60%가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과소비를 하는 것이니 잘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통장은 하나로 관리한다.
수입이 불규칙한 직업이면 매달 일정 급여를 책정한다.
자영업 또는 영업직인 경우 불규칙한 수입으로 생활비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급여생활자보다 빚을 낼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출할 때 돈을 많이 벌 때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1년 동안 수입을 평균을 내보라고 합니다. 월 평균소득을 구한 다음에 소득에 비례한 생활비를 일정하게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매달 일정한 급여를 자신에게 지급하도록 합니다. 대부분 사업자금과 가계자금을 혼용해서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사업의 실적 여부에 따라 가계경제가 흔들리기 때문에 매달 일정 금액을 급여로 정하여 맞추어 생활비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세 번째 자기계발 항목에는 최고의 재테크라고 하는 자신의 상품가치를 올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끊임없이 독서를 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한 신문과 책을 읽어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것,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 유명 인사 강의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 늦더라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 등이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자기계발이라는 것입니다. 순간 좋은 옷과 좋은 가방을 사면 눈에 띄게 돈을 쓴 효과와 자신의 가치를 높여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반면에 좋은 강의나 신문을 있는 것은 바로 효과는 없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치는 완전히 뒤바뀐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 전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 한도는 적정생활비 수준으로 줄인다.
신용카드는 통장 잔액에서 즉시 인출되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이 소비하는 습관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각종 할인혜택과 서비스를 무시할 수 없고 꼭 사용해야 된다면 카드의 사용 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쓰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선결제하여 신용카드 한도를 계속 늘리는 사용은 자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매달 수입의 10%를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자녀의 교육비일 것입니다. 아이의 대학등록자금, 그리고 현재 들어가고 있는 사교육비 지출이 정말 갈수록 많아진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사교육비 지출이 많아짐에 따라 저축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학등록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저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요.
아이가 어릴 때 자녀 명의로 펀드를 준비하라!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법 중에는 유대인들은 자녀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주식펀드에 가입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녀명의 펀드를 자녀가 성인이 되면 자립금으로 준다고 합니다. 20년 동안 장기투자해온 돈이라서 집 한 채 정도는 거뜬히 살 수 있을 만큼의 금액이 된다고 합니다. 이 돈으로 유대인의 자녀는 공부를 더 할 것인지, 사업할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자립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유대인의 교육에는 학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18/06/16 - [일상] - 셀프 저축 컨설팅, 저축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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