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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정신

정신력이 강한 아이 서평 쉽게 포기하거나 거의 목표 달성을 앞두고 고지에 다다른 순간 반복되는 실패에 두려워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해나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강한 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 정말 무엇이 잘 안되면 잘 못 한다면서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분명하고 쉽게 포기를 하고 엄마가 대신해주길 원하며 부탁을 합니다. 작년에 처음에는 재밌다고 스스로 좋아하며 다녔던 바둑학원을 6개월 정도 다니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이유는 힘들어서라고 합니다. 무엇이 힘드냐고 하니까 모른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점차 난도가 높아져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당시 힘들다고 말할 시점에 틱이 생겨서 결론적으로 틱 증.. 더보기
엄마부터 끈기, 강한 정신력, 긍정적인 마음 갖기 요즘 큰 아이가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툭하면 화를 잘 내고 뭐든지 엄마가 해주기만을 바랍니다. 할 수 있는 일도 스스로 하지 않고 엄마가 해주길 바라고, 무엇이든 못하고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힘든 일로 충격을 받은 뒤로 큰 아이에게 관심을 두지 못했고, 출산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서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정말 많이 첫째 아이를 돌봐주지 못했습니다. 동생이 거의 두돌 가까이될 때쯤 첫째 아이는 동생을 때리기 시작하고 왜 엄마는 동생만 예뻐하고 친하냐고 하는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무조건 떼쓰고 울기 시작하는 첫째 아이를 보면 너무 화가 나서 혼을 냈고 그 결과 아이는 틱이라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아직 첫째 아이도 어린 아이인데 제가 너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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