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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

기다려주는 부모 어린 시절 유아일 때 아이들은 다양한 자극과 놀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나갑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하고 기어 다니고 물고 빨고 만지는 행동, 물건을 만지고 망가뜨리고 쌓고 하는 다양한 모든 활동들이 아이에게 학습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수를 100까지 세는 것에 집중하고, 영어에 집중하여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합니다. 10까지 셀 줄 모르는 아이에게 따라 하라면서 하나, 둘, 셋, 넷을 반복적으로 말하라고 하며 가르칩니다. 혹시나 옆집 아이와 비교했을 때 우리 아이가 더 늦다고 생각되면 엄마는 초조해 하며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아이에게 학습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게 되고 결국 학습을 망치는 대표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구나 교재, 학습지를 하거나 아이에게 잘하라고 하기 전.. 더보기
엄마부터 끈기, 강한 정신력, 긍정적인 마음 갖기 요즘 큰 아이가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툭하면 화를 잘 내고 뭐든지 엄마가 해주기만을 바랍니다. 할 수 있는 일도 스스로 하지 않고 엄마가 해주길 바라고, 무엇이든 못하고 어렵다고 합니다. 제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힘든 일로 충격을 받은 뒤로 큰 아이에게 관심을 두지 못했고, 출산하고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서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정말 많이 첫째 아이를 돌봐주지 못했습니다. 동생이 거의 두돌 가까이될 때쯤 첫째 아이는 동생을 때리기 시작하고 왜 엄마는 동생만 예뻐하고 친하냐고 하는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무조건 떼쓰고 울기 시작하는 첫째 아이를 보면 너무 화가 나서 혼을 냈고 그 결과 아이는 틱이라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아직 첫째 아이도 어린 아이인데 제가 너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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