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여행 3)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어트랙션 추천 및 후기!

LA여행 3)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어트랙션 추천 및 후기! 

​미국 디즈니랜드/디즈니랜드 어드벤쳐/디즈니랜드 어트랙션

 

LA 디즈니랜드(LA Disneyland)

​디즈니랜드 파크 2개: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LA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 파크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두 개의 종류로 나뉘어 있어요. 디즈니랜드 파크에는 디즈니 공주의 성, 스타워즈가 있으며, 캘리포니아 파크보다 어트랙션이 많은 것이 특징이에요.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에는 카, 어벤져스가 있고 스릴 어트랙션이 특징이에요.

 

디즈니랜드 파크 어트랙션: 스플래시 마운틴,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밀레니엄 팔콘, 인디아나 존스 등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소어링 라운드 더 월드, 인크레디코스터, 스파이더맨 웹 실링거 등

두 파크간 거리: 도보 약 5분

 

LA 디즈니랜드 티켓 종류

1일 1 파크 입장권 / 1일 2 파크 입장권 호퍼파크(1-day Park Hopper Ticket)
LA 디즈니랜드 티켓은 1일 한 개의 파크만 입장 또는 1일에 2개의 파크를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호퍼 티켓(Hopper Ticket)이 있어요.​ 호퍼 티켓(Hopper Ticket)은 추가 요금이 있으며, 13시 이후부터 파크간 이동이 가능해요.

패스트패스 티켓: 라이트닝 레인(Lightning Lane)

패스트 패스 티켓은 디즈니랜드 앱에서 예약, 예약한 시간에 빠른 입장할 수 있어요. 어트랙션 별 1번만 사용할 수 있어요. 아쉬운 점은 모든 어트랙션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에요. 몇 가지 인기 어트랙션은 패스트 패스(라이트닝 레인) 제외, 별도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해요. 

 

디즈니 호텔 이용 시, 개장 1시간 전 입장

디즈니 직영 호텔을 이용하면 개장 1시간 전 빠른 입장할 수 있는 특전이 있어요. 1시간 빠른 입장을 위해 좀 비싼 디즈니 호텔을 이용할지, 아니면 디즈니랜드 도보권의 저렴하고 시설 좋은 호텔을 이용하고 아낀 경비로 패스트 패스 예약이 안 되는 인기 어트랙션을 추가 요금을 내고 이용할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LA 디즈니랜드 주차요금 

개장 시간 30분 전 오픈
주차요금: $30.00

주차장에서 파크 입구까지 무료 트램 운행
 

수하물 검사(반입 금지 물품과 복장)

삼각대, 셀카봉 금지

병 음료 및 술 금지

자세한 목록 확인: https://disneyworld.disney.go.com/park-rules/
캐릭터 분장 의상(14세 이상)

디즈니랜드 앱 사전 설치 必

어트랙션 대기 시간, 패스트 패스 예약, 음식 주문, 화장실 위치, 디즈니 캐릭터 위치 확인 가능

배터리 소모,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입장 전, 디즈니랜드 앱 설치를 해주시면 좋아요.

 

입구 팸플릿 챙기기

배터리 소모 및 인터넷이 일시로 끊기는 곳이 있으므로 종이 팸플릿도 꼭 챙기세요.

 

LA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비교

디즈니랜드 성: 잠자는 숲속의 미녀
디즈니월드 성: 신데렐라 성
규모: 플로리다 디즈니 월드 > LA 디즈니랜드

LA 디즈니랜드: LA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라스베가스 분위기, 디즈니 카와 어벤져스 테마가 있음.

 

LA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추천 어트랙션!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스(Radiator Springs Racers)
소어링 라운드 더 월드(Soarin’ Round the World)

스파이더맨 웹 실링거(WEB SLINGERS)

토이스토리 미드웨이 마니아(Toy Story Midway Mania)
그리즐리 리버 런(Grizzly River Run)

언더 더 씨 - 저니 오브 더 리틀 머메이드 (Under the Sea~Journey of the Little Mermaid)

몬스터 주식회사 마이크 & 설리 레스큐(Monsters, Inc. Mike & Sulley to the Rescue)

 

LA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무섭지만 인기 어트랙션!

인크레디코스터(Incredicoaster)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LA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후기

디즈니랜드 어드벤처 파크만 방문하여 '어드벤처 파크 어트랙션 후기' 만 남겨보아요.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스(Radiator Springs Racers)

개인적 후기 ★★★★★
애니메이션 '카'의 주인공 맥퀸 레이싱카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처음에는 차의 정비 장면이 나오고, 정비를 다 마치면 스타트 라인에 2대의 차가 레이싱 경기 시작해요. 최고 시속 65킬로로 달린다고 해요. 애니메이션 배경지인 캐년을 달릴 때 정말 너무나 재밌고 신나요. 마지막에 생각지도 못한 굴곡이 나오는데, 신나게 달릴 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굴곡이 너무나 재밌었던 어트랙션이에요. LA 디즈니랜드에서 꼭 타봐야 할 어트랙션으로 추천해 드려요.

재미있는 어트랙션인 만큼 대기시간 기본 3시간! 일반 줄을 서신다면 화장실, 음료 필수로 챙겨가셔야 해요. 패스트 패스인 라이트닝 레인 적용이 안 되는 어트랙션이에요. 

 

이미지 출처: 디즈니랜드 공식홈

소어린 라운드 더 월드(Soarin’ Round the World)

개인적 후기 ★★★★★
가상 행글라이더를 타고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여행하는 어트랙션이에요. 좌석이 비행기처럼 올라가고 스크린에 세계의 유명 명소들이 나와요. 디즈니월드 앱콧파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이집트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 파리 에펠탑, 시드니 하버, 중국 만리장성 등을 여행한 후 마지막에는 LA 디즈니랜드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에서 불꽃이 터져요. 마지막에 같이 탑승한 사람들 모두 감동의 박수를 쳤어요. 정말 감동적인 어트랙션으로 꼭 타보시길 추천드려요.

 

매터즈 정캴드 잼보리(Mater's Junkyard Jamboree)

개인적 후기 ★★★☆☆

단순한 어트랙션이지만 캐릭터가 귀여워서 재미있었던 어트랙션이에요. 대기시간도 짧아 금방 탈 수 있었어요.

 

루이지즈 랄리킨 로우드스터즈(Luigi's Rollickin' Roadsters)

개인적 후기 ★★★☆☆

매터즈 잼보리와 비슷한 어트랙션이에요. 조금 다르다면 음악에 맞춰 차가 춤을 추는 듯 해요.

 

이미지 출처: 디즈니랜드 공식홈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웹 실링거(WEB SLINGERS)

개인적 후기 ★★★★★

어드벤처 파크의 대표 인기어트랙션인가봐요. 라이트닝 패스트패스가 안되서 일반대기로 1시간 반 기다려 입장하였어요. 

스파이더맨처럼 손으로 슝슝 거미줄을 쏴서 괴물을 잡으면 되는 어트랙션이에요. 진짜 스파이더맨이 된 기분으로 열심히 잡는 어트랙션이에요. 보니까 손만 뻗으면 집계가 되는 것 같아요. 집중해서 한 첫째보다 그냥 막 손을 뻗었던 7살 둘째 아이가 1등을 했어요. 

 

토이스토리 미드웨이 마니아(Toy Story Midway Mania)

개인적 후기 ★★★★★
4D 안경을 쓰고 하는 슈팅 게임 어트랙션이에요. 다양한 점수판을 맞추는 재미가 있어요. 총에서 공이 실감 나게 나오는 기분을 주어 쏘는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언더 더 씨 - 저니 오브 더 리틀 머메이드 (Under the Sea~Journey of the Little Mermaid)

개인적 후기 ★★★★★

조가비를 타고 인어공주 애니메이션 장면에 들어가 인어공주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진짜 여자 어린이라면 정말 좋아할 어트랙션으로 예쁘고 아름다워요.

 

몬스터 주식회사 마이크 & 설리 레스큐(Monsters, Inc. Mike & Sulley to the Rescue)

개인적 후기 ★★★★☆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세계에 온 듯한 어트랙션으로 라이드를 타고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요. 아기자기 귀엽고 재밌어서 어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어트랙션이에요.

 

이미지 출처: 디즈니랜드 공식홈

그리즐리 리버 런(Grizzly River Run)

개인적 후기 ★★★★☆
정글 보트 어트랙션이에요. 진짜 옷이 많이 젖긴 하지만 뜨거운 캘리포니아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마지막 하강 지점이 있는데 그렇게 높지 않아 무섭지 않고 적당히 스릴감이 느껴진 어트랙션이에요. 

 

구피스 스카이 스쿨(Goofy's Sky School)

개인적 후기 ★★★★☆

미니 롤러코스터로 라이드가 뱅글뱅글 돌아가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어트랙션이에요. 무섭진 않은데 뱅글뱅글 돌 때 옆으로 튕겨 나갈 것 같은 약간의 스릴감이 있어요.

 

점핑 젤리피쉬(Jumpin' Jellyfish)

개인적 후기 ★★★☆☆

유아용 자이드롭으로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는 어트랙션이에요. 미키의 대관람차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타면 픽사피어를 한눈에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인사이드 아웃 이모셔널 월윈드(Inside Out Emotional Whirlwind)

개인적 후기 ★★★☆☆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 나오는 추억 볼 라이드를 타는 어트랙션으로 예쁘고 귀여웠떤 어트랙션이에요. 예쁜 추억 볼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어트랙션이에요.  

 

실리 심포니 스윙스(Silly Symphony Swings)

개인적 후기 ★★★☆☆

회전 그네로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하늘을 나는 새처럼 신나게 그네를 타고 공중을 나는 것 같아요. 단순히 회전하는 어트랙션이긴 하지만 무섭지 않고 재밌어요.

 

인크레디코스터(Incredicoaster)

애니메이션 'Mr.인크레디블'을 테마로 한 롤러 코스터에요. 생각보다 많이 무섭다고 하여 패스하였어요. 출발할 때 카운트 다운하고 갑자기 출발해요.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을 것 같아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

디즈니월드 '타워 오브 테러'를 개조한 어트랙션이에요. 타보진 않았지만 디즈니월드 '타워 오브 테러'를 타고 정말 무서웠기에 얼마나 무서울지 짐작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트랙션은 패스했어요.

디즈니월드의 '타워 오브 테러' 어트랙션은 자이드롭인데 진짜 쉴 틈 안 주고 오르락내리락했었거든요. 자이드롭 못 타시거나 미취학 아동은 진짜 충격받을 거예요. 7살 둘째 아이 몸이 자꾸 떠서 잡아주느냐, 혹시 심장마비 올까 봐 진짜 걱정하며 탔던 기억이 나요. 자이드롭 못 타시거나 심장 약하신 분, 어린아이들은 피하시길 바래요.

 

디즈니랜드 대관람차(Pixar Pal-A-Round) 스윙, 논 스윙

디즈니랜드 대관람차는 흔들거리는 스윙 칸과 흔들리지 않는 논 스윙 두 가지가 있어요. 늦게 갔더니 분수 쇼 준비를 위해 운행이 종료되어 못 탔어요. 직접 타보진 못했지만, 겉으로 보기에 정말 많이 흔들거리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무서운 어트랙션이라고 해요.

 

디즈니 주니어 댄스 파티(Disney Junior Dance Party)

공연 시간: 약 30분

어린이들에게는 ★★★★★,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

미니와 미키 마우스를 만날 수 있는 댄스파티 쇼에요. DJ가 나와 아이들 모두 일어나라고 하고 신나게 음악에 맞춰 춤을 춰요. 생방송 카메라로 아이들을 찍어 스크린에 자신의 모습이 나오게 해주기도 해요. 위에서 비눗방울과 눈이 내릴 때 정말 예뻐서 아이들이 환호성을 치게 해요. 마지막에 미키 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등장할 때 천장에서 긴 종이 끈 폭죽이 터지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다만 저학년 아이들까지만 즐거운 댄스파티예요.

 

월드 오브 칼라 쇼(World of Color)

공연 시간: 약 30분 (2회)

개인적 후기 ★★★★★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물의 스크린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을 음악과 함께 보여주는 쇼에요. 영상과 음악, 분수와 물안개, 불도 뿜어져 나오는 쇼로 정말 감동적인 쇼였어요.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스크린이 나오니 대관람차를 마주 보는 곳에서 쇼를 보시길 바라며, 공연은 2번 하였고 마지막 공연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잘 볼 수 있었어요.

 

 

LA 디즈니랜드는 캘리포니아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플로리다 디즈니월드와는 또 다른 매력 넘치고 즐거운 놀이동산이었어요. 플로리다에 없는 애니메이션 카 와 마블의 어벤져스 공연도 만날 수 있었고, 플로리다에는 없는 카와 어벤져스의 어트랙션도 재밌었어요. 마지막 분수 쇼도 정말 감동적이었던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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