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A가 뇌에 가져다주는 훌륭한 효과(두뇌발달, 오메가3)

DHA가 뇌에 가져다주는 훌륭한 효과(두뇌발달,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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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하나로, 뇌의 기능과 발달에 여러 가지 훌륭한 영향을 미칩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DHA와 EPA의 농도가 상승하면 헤모글로빈의 양도 상승하는데, 이것은 뇌 내에 산소가 많이 옮겨져 뇌세포를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DHA가 뇌에 가져다주는 훌륭한 효과

정보 전달을 원활하게 향상

뇌의 신경세포에서 뻗은 돌기를 뉴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뉴런이 다른 신경 세포와 결합하는 부분을 시냅스라고 합니다. 이 시냅스의 부분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세틸콜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시냅스막에서 아세틸콜린이 분비되어 결합된 뉴런에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 시냅스막이 굳으면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뇌에 DHA가 많을수록 시냅스막을 부드럽게 할 수 있어서 세포 간의 신경 신호 전달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독해력 향상

옥스퍼드 대학에서 건강한 초등학생에게 하루 600mg의 DHA를 섭취시킨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독해력이 섭취 전에 비해 20% 향상, 약 9개월에는 50%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DHA는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시켜주고, 뇌의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뇌의 기능은 독해 시 필요한 글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독해력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말하기에도 상승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ADHD 증상 완화 효과

DHA는 독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주의력이 없거나 집중력이 낮은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DHA는 뇌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 도파민: 집중력과 동기 부여

* 세로토닌: 감정조절, 수면, 기억력

DHA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어,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DHA를 섭취했을 때 수면 시간도 더 길어졌다(58분)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DHA  하루 권장량

어린이

1일 100~250mg
1세 미만: 하루 100mg 이상
1세 이상 어린이: 하루 250mg 정도

성인

1일 250~500mg

 

오메가-3(Omega-3)가 풍부한 식품

주요 오메가-3(Omega-3) 지방산 중 하나인 EPA는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른 생선 외에 오메가-3(Omega-3)를 풍부하게 포함하는 식품에는 해조류, 새우, 오징어, 쇠고기나 닭 간, 우유, 치즈, 계란,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콩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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