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붙는 CMA통장
CMA통장은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자가 쌓인다는 장점이 있는 통장입니다. 시중은행 자유입출금식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CMA통장은 정말 필수 통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MA통장은 은행계좌와 증권계좌의 편리성이 합쳐진 계좌를 말하며, 자유입출금, 체크카드 사용, 공과금 납부 등 은행계좌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가능한 통장으로, 주식과 펀드와 같은 증권사를 통해 할 수 있는 투자도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주식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즉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CMA통장은 일부러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 계좌로 돈을 옮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중은행과 연계가 되는 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계좌를 개설할 때 이러한 연계되는 카드를 만들면 ATM기기에서 현금인출도 가능합니다.
은행 금리 용어 정리
은행 금리에 대한 용어를 보면 단리, 복리, 명목금리. 실질금리 등이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자신에게 유리한 이자를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단리와 복리: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 따른 분류
단리는 원금에 이자를 한 번만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고, 이렇게 이자가 붙은 금액을 다시 원금으로 보고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약정 이율이 같다면 단리와 복리 중 당연히 복리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물가상승을 고려한 분류
명목금리는 돈의 가치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금리입니다. 예를 들어, 금리 연 2%라고 하면 물가상승률은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해진 명목금리라는 것입니다. 실질금리는 실제로 받는 이자를 말하는 것으로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명목금리가 연 2%, 물가상승률이 연 1%라고 하면 통장에는 이자가 2%가 붙지만 실제로는 2%-1%의 이자만 붙었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명목금리가 2%, 물가상승률이 3%라고 하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1%인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그러므로 돈을 잃는 상황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마이너스 금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유럽에서는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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