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이제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 은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스마트폰 하나로 웬만한 은행 업무는 편리하게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하지만,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할 수도 있고 해킹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모바일뱅킹과 PC의 인터넷뱅킹은 신분증 검사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다면 로그인이 됩니다. 신상정보가 유출되고 돌아오는 것은 특수문자를 넣어서 10자리의 비밀번호를 만드는 것 또는 아이핀 번호를 새로 만들라는 조언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였다면 바로 스마트폰 금융거래 중지 신청을 한다.
스마트폰을 분실하였다면 새로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모바일 신용카드는 바로 사용중지를 신청합니다. 휴대전화 통신사의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하여 스마트폰 데이터 초기화, 스마트폰 잠금, 위치추적 서비스 등을 활용합니다.
은행업무를 할 때는 와이파이를 잠시 끄도록 한다.
무료 데이터를 사용하다가 깡통계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킹된 개방형 와이파이로 접속된 스마트폰은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가 쉽게 유출되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뱅킹을 통해 은행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잠시 와이파이를 끄도록 합니다. 집에 있는 공유기에도 암호를 꼭 걸어두도록 합니다.
스마트폰을 수리하거나 바꿀 때는 중요한 정보를 지우도록 한다.
A/S를 해주시는 분들을 못 믿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는 것입니다.
금융회사에서 만든 앱을 사용하여 은행업무를 하라.
금융사 홈페이지보다 금융사에서 만든 앱을 내려받아 은행업무를 하도록 합니다. 또한, 공짜로 주는 앱, 재미있을 것 같은 아무 앱을 내려받기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그 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의심스러운 링크는 절대로 누르지 마라.
대표적으로 결혼 초대장, 돌잔치 초대장, 택배확인 링크 등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 친구 이름으로 결혼 초대장이 와서 순간적으로 진짜인 줄 알았습니다. 친한 친구지만 친구가 취업준비로 몇 년간 연락을 안 했던 친구여서 정말 갑자기 결혼한다고 연락 온 줄 알았습니다. 택배 또한 무심코 누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의심스러운 링크가 있는 문자가 왔다면 절대로 누르지 많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자동 로그인,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지 말자.
보안카드는 다른 루트를 통하여 관리하고 자동 로그인은 절대로 하지 않도록 합니다.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더 중요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위해 조심해야겠습니다.
비밀번호 안전성 검사 사이트가 있습니다.
비밀번호 안전성 검사 홈페이지(https://howsecureismypassword.net)는 자신이 만든 비밀번호를 해킹할 때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하기 쉽지만 유출되기 어려운 비밀번호 만들어 보자.
개인정보 유출되기 어렵지만, 자신은 기억하기 쉬운 비밀번호를 만드는 방법은 영문+숫자+특수문자를 조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영문은 자신의 영어 이름 또는 단어를, 숫자는 자신의 특별한 숫자를, 특수문자를 조합하고 첫 영문은 대문자로 해야 기억하기도 좋고 개인정보 유출에 있어 비교적 안전한 비밀번호가 된다고 합니다. 은행과 같은 보안에 민감한 곳보다 일반 인터넷 사이트나 쇼핑몰은 상대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금융거래 비밀번호는 난도를 높게 설정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정말 바로 있었던 일조차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특히 비밀번호는 자릿수 1개를 갖고도 왜 이렇게 헷갈릴까요. 요즘은 종종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새로 변경하여 로그인하는 수고로움이 자주 생깁니다. 여러 사이트마다 비밀번호 자릿수를 6자리 또는 10자리를 요구하는 사이트가 있다 보니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요즘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이트에서 6개월마다 바꾸도록 로그인하면 비밀번호 변경 안내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비밀번호를 만들고, 또 새로운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공인인증서의 경우는 비밀번호를 5번 잘못 입력하면 직접 은행에 가서 변경해야 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직접 은행에 가서 변경하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변경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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