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7세부터 12세 때 부모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정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시기!
6살부터 10세부터 12세 정도의 남자아이, 즉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5~6년 동안에는 지금까지 아이에게 대했던 사랑기를 잘 유지하면서 질서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들어선 남자아이들은 자신을 억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학교 및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의 규칙에 자신을 맞추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질서교육을 확실하게 반드시 시켜두어야 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세상의 규칙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칙을 가르치기 위해 부모가 잊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할 일은 부모가 아이의 모든 일을 대신 해주지 말 것, 아이에게 자신의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해서는 안 될 것,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소리치지 마라!
남자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하는 부모의 실수와 잘못된 훈육은 소리치거나 화를 내며 아이를 훈육하고 결국 아이를 응석받이로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물건이나 준비물을 잊어버렸을 때, "너는 왜 항상 잃어버리니, 너는 왜 그 모양이니."라고 꾸짖으면서 엄마는 아이의 준비물을 챙겨줍니다. 준비물을 빠트리고 학교에 갔다면 준비물을 가져다주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새로 사주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야단을 치면서도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부모가 대신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가 계속 대신해주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의 생각에는 엄마가 대해줄 거라는 의타심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모르는 무책임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준비물을 잊어버리고 간 경우 절대로 갖다 주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친구에게 빌리거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에는 아이가 준비물을 잊지 않고 잘 챙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책임감과 자립심이 길러질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에게 준비물이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너는 왜 자꾸 잊어버리니, 정신이 없니."라고 혼내지 말고 "준비물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아이가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 나이 12~18세 엄마의 손길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
남자아이가 12세부터 18세가 된 시기에는 정말 엄마의 손길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남자아이는 10세에서 15세 때 마음이 불안정해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자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시기로 무질서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 시기에는 아이가 하원 할 시간에는 집에서 기다려주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남자아이에게는 지켜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들에게 무슨 일인지, 왜 그런지 말을 하라고 간섭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자아이에게 절대로 하면 안 되는 말로, "너는 왜 그 모양이니?", "몇 번을 말해도 못 알아듣니?", "엄마 말 듣지 않으면 여기에 두고 그냥 간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행동이나 마음에 일방적으로 부모의 판단을 해버리지 말아 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자신은 쓸모없는 사람, 나는 해도 안 되는 사람으로 인식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혼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아이의 인격을 공격하는 말투, 부정적인 말투가 아니라 "~했으면 좋을 것 같아, 잘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말투로 한다면 아이가 더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잘 따라주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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