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맘 꿀박육아

무더운 여름 세종 할리스커피 소담점을 다녀왔습니다. 소담동 할리스커피에는 키즈룸이 있는 커피숍으로 특색있는 세종 할리스커피 지점입니다. 커피숍에 키즈룸이있는 곳은 많지 않은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도 부모님도 편히 쉴 수 있는 곳이에요.할리스커피 세종소담DI점영업시간: 매일 08:00~23:00주소: 세종 소담로 40(세종 소담동 9-121)전화번호: 044-864-0211 불볕더위 쨍쨍한 하늘 아래 빨간 할리스커피 문이 더 강렬하게 느껴지면서 눈에 띕니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좌석 옆에 키즈룸이 연결된 통로가 나옵니다. 키즈룸 모습입니다. 안전매트도 깔렸고 옥스포드블록, 종이 벽돌 블록, 그림책, 그리고 아주 어린 아기들을..

일상/맛집 2018. 8. 12. 08:55

정말 올해 유난히 덥습니다. 덥다는 느낌을 넘어 뜨거워서 길을 걸어 다니기가 힘듭니다. 둘째 아이는 외출만 하면 "엄마, 뜨거워. 뜨거워!" 하면서 투정부리며 힘들어할 정도니까요. 저는 더위를 안 타는 편인데 올해 처음으로 더위를 심하게 느끼고 결국 더위를 2번 먹었습니다. 육아로 지쳐서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깨질 듯이 아픈 심한 두통과 구토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왜 그런가 했더니 이것이 더위 먹었을 때 증상이라고 합니다. 합니다. 지난주에도 역시 두통이 살짝 오기 시작하자 또 더위를 먹으려는 것 같아 겁이 덜컥 나더군요. 구토는 없었지만, 숨 막히고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느낌이랄까요? 가족들과 마트에 갔는데 장을 보다가 갑자기 쓰러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위를 워낙 ..

일상/맛집 2018. 8. 4.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