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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미국문화 특징)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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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화 특징)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미국특징/미국문화의특징/미국의문화와생활

 

House

 

차 없이는 생활할 수 없다. 차가 필수인 미국

미국은 차가 없으면 어디에도 갈 수가 없어요. 한국은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집 근처에 슈퍼마켓, 학교,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지만, 미국은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은 대부분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기 매우 어렵고 집 근처에 편의점이나 병원 등이 없어요. 다양한 마트와 쇼핑몰이 많이 있지만 광범위하게 흩어져있기 때문에 차가 없이는 생활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드라이브 스루가 많다.

커피나 패스트푸드점뿐만 아니라 은행 ATM, 약국, 도서관 반납도 드라이브 스루로 할 수 있어요. 미국은 자동차 없이는 생활이 불편해서 그런지 드라이브 스루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요. 또한, 어디를 가든 주차료를 지불해야하는 것도 드라이브 스루 문화로 생긴 이유 중에 하나일지 모르겠어요.

미국인은 매너가 있다.

미국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친절한 사람이 많고, 길을 가다 마주치기만 해도 미소를 띄워줘요. 어딜가나 먼저 Hi라고 인사를 해요. 또한, Excuse me. Sorry. Thank you. 도 기본 인사말이에요.

 

미국인은 의상이 자유롭고 편한 옷차림을 즐겨 입는다.

우리나라는 학교나 직장에 따라서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자유롭지 못하고, 주위 사람의 눈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이지만 미국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자신이 입고 싶은 옷과 헤어스타일을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예요. 또한 편한 복장을 선호하며, 옷의 질과 기능을 더 중요시해요. 그래서 레깅스, 트레이닝복, 편한 티셔츠 차림이 많아요. 야해 보이는 의상도 많이 입는데, 타인의 복장에 관여하지 않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분위기예요.
아이의 학교 음악회 행사에 갔을 때 한국과 달리 미국 학부모의 의상은 대부분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차림의 편한 복장이었고, 제 거주지역의 도서관에는 파란색 긴 헤어스타일의 사서가 있어요. 한국이였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ARS 전화 연결이 잘 안된다.

미국은 ARS 전화 연결이 정말 어려워요. 운전면허증 때문에 면허 센터(DMV)에 전화를 걸었는데 진짜 며칠이 걸렸어요.


비싼 병원비로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다.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기 때문에 병원에 쉽게 갈 수 없어요. 가벼운 감기 정도는 당연히 가지 않고 중증이라고 할지라도 시판으로 판매되는 약을 먹고 버티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마트에 가면 쉽게 약을 구매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도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미국에서는 아픈 사람이 마스크를 쓴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마스크를 쓰지 않아요. 코로나가 무서워 마스크를 쓰고 마트에 갔는데, 갑자기 차를 세우고 왜 마스크를 썼냐며 물어보는 여성을 만나 당황헸어요. 그 뒤로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었어요. 

 

미국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지 않는다.

미국은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지 않아요. 플라스틱과 캔, 종이만 분류해요. 그 외에는 모두 같은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요.

 

반품이 매우 쉽다.

미국은 반품을 매우 쉽게 해줘요. 심지어 사용하거나 개봉한 제품도 이유가 명확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반품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해요.

 

빵과 케이크가 너무 달다.

미국 마트에 가면 쉽게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정말 많이 달아요. 보기만 해도 달고 건강에 안 좋아 보이는 선명한 컬러의 빵과 케이크도 많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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