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피부에 관심이 많을 겁니다. 저도 피부에 관심이 많아 피부가 좋아질 수 있도록 팩, 유명 제품의 화장품, 천연화장품, 기능별 화장품, 피부관리실만 빼고 정말 다양한 피부관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 좋아지긴 했지만, 결론은 이러한 방법들을 사용하여 피부가 좋아지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피부에 무엇인가를 바르지않고 쉬게했던 방법이 피부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피부 당김이 심했던 제 피부는 이제 당김이라는 느낌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여러분은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출산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심지어 기미와 잡티도 생기는 등 갑작스러운 피부변화도 겪게 됩니다. 저도 지성 피부였는데 아이를 둘 낳고서 건성 피부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수분크림 또는 보습크림과 같은 화장품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바르며 관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장품 사용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킨, 로션, 크림, 아이크림, 수분크림, 기능성 앰풀 등등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성들은 피부관리를 위해 많은 화장품들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피부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화장품 사용으로 피부를 지치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지난번 감기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치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심한 감기가 아닌 한 감기약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부도 단식이 필요하다.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화장품 사용을 줄여서 피부가 쉴 수 있고 스스로 재생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하합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화장품 단식이 필요하며, 피부에 화장품의 주는 유해성을 알리고 있다. 피부가 휴식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오히려 많은 화장품의 사용은 피부를 망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기초 화장품은 아예 바르지 않고 가끔 순 비누와 백색 바셀린을 사용하고 피부는 최대한 단식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화장품을 보면 피부에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어 수분, 보습, 주름개선 등에 좋은 성분을 첨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독 이되는 무서운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화장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방부제 성분, 향료, 미네랄 오일, 페녹시에탄올 등 화장품 성분 등 피부에 유해하고 무서운 성분들이 한 두 가지에 그치지 않고 성분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들어가는 성분 몇 가지를 보겠습니다. 화장품이 상하지 않도록 방부제가 들어가는데 대표적인 방부제로 파라벤이 들어갑니다. 라파벤은 독성이 강한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되는 성분이고 심지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향을 내는 향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향료 역시 유해성분의 인공 향료라는 것입니다. 페녹시에탄올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화장품에 페녹시에탄올이 방부제, 보류제로 들어가는 화학성분입니다. 독성이 낮지만, 이 성분 역시 위험하다고 합니다. 파라벤 방부제 대신 사용되었는데 페녹시에탄올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여 1%로 함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랄오일은 수분차단제과 유연제로 피부컨디셔닝제, 피부보호제의 역할로 첨가되며, 보습제로 사용되지만, 피부의 자가 면역력을 떨어트려 문제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소디움라우릴셀페이트는 계면활성제와 세정제로 사용되어 샴푸와 치약, 화장품 등에 많은 제품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디움라우릴셀페이트는 화학 성분 중에 가장 해로운 성분으로 다른 화학성분과 쉽게 반응하여 니트로사민이라는 잠재성 발암물질이 되거나 심장, 폐, 뇌, 간에 침투하여 독성을 최소한이라도 남긴다고 합니다. 트라이소프로놀아민은 화장품 중에서 향수와 화장수에 많이 사용되는 유화제로 피부의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여 오히려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악건성 피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도한 사용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아토피 피부염을 생기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부의 최대의 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거의 매일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에는 흔히 벤조페논이라는 화학성분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화학성분은 호르몬의 교란을 일으켜서 알레르기를 생기게 하거나 정말 무섭게도 기형아가 되게 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가 사용할 때 이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꼭 확인하여 사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듣기만 해도 정말 너무나 무섭고 겁이 납니다. 이렇게 무서운 독성 성분이 화장품에 담겨 있다니 차라리 안 바르고 피부 노화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오히려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것이 피부를 쉬게 하고 피부 스스로 회복하는 자생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피부의 최대의 적이라고 하는 자외선에 대해 피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자외선 차단제에는 벤조페논이라는 화학성분이 들어가는데 이 성분이 정말 제가 가장 겁을 먹게 하는 성분 같습니다. 기형아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에는 광과민성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자외선 흡수제와 계면활성제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그대로 노출되면 기미, 잡티와 주름과 같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정말 다른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외선차단제는 정말 포기하기 힘든 화장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최대 주범으로 피부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라고 합니다. 우리의 피부 세포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멜라닌 색소를 늘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멜라닌 색소는 증가하더라도 필요가 없어지면 각질로 배출되는데, 햇빛으로 피부가 탔는데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상할까 봐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유아용 자외선차단제 역시 좋지 않다는 점도 말씀드리며 사용을 자제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뜨거운 햇볕이 자극적인 여름과 같은 날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되어 다니는 것 또한 위험할 것입니다. 피부에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말해봅니다.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그늘을 이용해서 다니고 자외선이 강한 시간을 피해서 외출을 하라고 합니다. 또한, 모자와 양산, 긴소매의 옷 등으로 피부를 가려주라고 합니다. 아니면 파우더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한 가지 자외선에 대해 덧붙여 말하면 자외선은 눈으로도 들어와 눈에 백내장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글라스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안할 때 클렌징 화장품 또는 비누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세안할 때 사용되는 클렌징 화장품에는 계면활성제가 대부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세안을 할 때 순 비누와 물세안을 하여 피부를 보호하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한 피부를 물세안으로 세안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것입니다. 메이크업 화장품의 성분에는 화학제품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데 안 씻어낼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럴 때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을 클렌징할 경우 바셀린을 사용하여 눈과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 부분을 지워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순 비누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순 비누를 통해 피부에 계면활성제 화학성분이 남지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주름 또는 피부 건조화 등으로부터 피부가 노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피부관리용으로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오히려 화장품은 피부를 건조화시키며, 이러한 화장품에 피부가 장시간 길들면 오히려 피부 자생력은 떨어지고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감기에 대해 우리 몸이 스스로 지키기 위한 자연 치유력이 있듯이 피부 또한 유지하려고 하는 항상성이라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스스로 피부 건조로부터 보습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처음에는 보습에 효과가 좋아서 꾸준히 사용하지만, 어느 순간 큰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면 내 피부가 더 노화되어 건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좀 더 보습 성분이 더 많이 들어가 있다는 화장품을 찾거나 다른 화장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장품은 아무리 고보습 크림을 찾아 사용한다고 해도 오히려 화학성분 덩어리를 피부에 남겨 피부를 약하게 하고 건성화를 촉진합니다. 오히려 보습에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인데 피부를 문지르는 것 또한 피부에 자극을 주어 노화가 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피부관리실에서는 피부를 좋아지게 하려고 보습제 앰풀, 정말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팩으로 피부마사지를 해주지만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해마다 정말 새로운 성분들의 효능을 앞세우며 새로운 화장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성분을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 첨가물들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저는 기초화장품을 사용 안 한 지 4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각질과 건조함이 정말 피부로 느껴져서 그냥 화장품 개수만 줄이고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은 바를까 하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출산 후 놀라울 정도로 피부 당김과 같은 건조화를 느끼고 기미도 많이 생기면서 피부가 상해서 고민했었습니다. 고가의 화장품도 몇 가지 사용해봤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크게 좋은 느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아이크림의 경우는 자극적이였고 어떤 화장품은 피부 가려움을 생기게 했습니다. 이렇게 피부에 관심이 많아 좋아지게 하려고 비싼 화장품 그리고 시간도 투자했지만, 화장품을 과도한 사용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꾹 참고 버텨왔습니다. 물론 중요한 모임과 같은 외출에서는 화장품을 사용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파운데이션보다 파우더를 사용하고 세안할 때 더욱 신경을 씁니다. 솔직히 순 비누 또는 물세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용을 중단했을 때 각질이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피부 당김도 매우 심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피부 당김은 정말 없어졌습니다. 신기하게도 세안 후 당김이 느껴졌었는데 이것만큼은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그래선지 기초화장품 사용도 하지 않습니다. 화장품을 굳이 바르지 않아도 당김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기초화장품 사용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 무언가를 발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피부가 진짜 좋아지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피부를 쉬게 해주는 것이며 그로 인해 피부 스스로 항상성을 찾아 스스로 보호하게 해주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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